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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괜찮아 - 영혼을 담아 최선을 다할 때 명작이 된다
김원길 지음 / 행복에너지 / 2018년 7월
평점 :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45675
지은이 소개 :
김원길 – 오늘의 노력이 자랑스러운 내일을 만든다는 각오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구두 만들기에 매진한 결과, 현재 국내
컴포트슈즈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한 김원길 바이네르(주) 대표이사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전도사로도 활동 중인 작가님 ^^
내용 :
한 번뿐인 인생 즐겁고 재미있게 살고, 열심히 일해 번 돈 멋지게
쓰며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축복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축복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여행, 둘째는 스포츠, 셋째는 요리, 넷째는 노래, 다섯째는 사회봉사이다.
--- 4페이지
이 책은 작가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면서
그 순간, 순간의 행복했던 마음과 말들 행동들을
고스라니 이 책에 담고 있다. 그러면서 항상 작가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에너지를 담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기업을 경영하는 마음자세와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
인생1단계 ‘역경 Hardship’
서울로 가서 배우겠습니다
물에 빠져도 물고기 건져 나와라
인생이란 자기 앞에 놓인 사다리를 오르는 것
내 사전에 ‘결근’은 없다
성실하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시련은 예고가 없다
실패와 좌절은 다르다
새로운 시작
인생2단계 ‘극복 Overcome’
절대! 쉽게! 포기하지 마라!
목표는 무조건 달성하라
잘나갈 때 조심하라
항상 더 좋은 세상은 열려 있다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죽기 아니면 살기의 각오로
목이 마르면 우물을 파라
꿈을 현실로
우리 회사의 금기어는 ‘불경기’
힘들 땐 미래를 그려보자
인생3단계 ‘성공 Success’
성공이란?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항상 내 곁에 있다
발상의 전환
경청과 소통경영 -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자
변화 - 고객의 마음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하고 있다
굿모닝! 성공의 첫 번째 키(key)는 인사다
‘직원들 사장 만들기’ 프로젝트
김원길 성공포인트 3가지
인생4단계 ‘나눔 Share’
세상에 “WOW!”를 외쳐라
높아지고 싶으면 남을 높여라
놀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자
고객은 엄청 똑똑하다
좋은 생각은 바로 행동에 옮겨라
고향과 나의 선의의 경쟁
진짜 공부란?
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군대 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 설계하러 갑니다
감기 걸리면 벌금이 100만 원!
인생5단계 ‘행복 Happiness’
돈을 주지 말고 돈 버는 법을 가르쳐라
한 번 사는 인생, 월급 받는 인생보다는 월급 주는 인생으로
성공의 비밀
경쟁자는 나의 자산이다
진정한 부자란?
후회하지 않는 인생 만들기
아름다운 흔적을 만들어요
돈 속에서 만나요!
기억남는 글귀 :
나와 함께 사업을 해 본 사람들은 종종 내게 “물에 빠져도 물고기 건져서
나올 친구“라고 말한다. 구둣방에서 일을 없다고 쫓겨났는데
오히려 강원도에 가서 돈을 번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무엇인가 건져냈기 때문이다. ---- 41페이지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이를 보면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일처럼 바라본다.
충분히 본인들도 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일을 먼저 해결하고 그다음에 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
일이 손안에 놓인다. 성공은 일을 컨트롤하는 데서부터 시작
된다. 일에 치이다 보면 계속 끌려갈 뿐이다. ‘결근’이란 단어를
아예 머릿속에서 지워라. ----46페이지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
이 일이 끝나면 저 일을 도와야지.
사실 쉬는 것에 대한 생각을 안 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을 이어 갔다. 그렇게 일에 치이다 보니
몸에서 탈이 나기 시작했다. 더 이상 나아가지도 못할 정도의
순간이 오자 나도 모르게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다.
결근을 해본 적이 없던 내가
한방에 훅 나가 떨어져 버렸다.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일을 미루는 습관도 안 좋지만 더 안 좋은 것은 휴식을 미루는 습관이다.
‘다시 일해야 한다.’
열망이 불같이 솟아올랐다. 그길로 손에 쥐었던 소주잔을 버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래, 내 인생 내가 사는 거지, 까짓것 바람과 파도 흉내 내며
살면 되지, 못 할 게 뭐야, 저 바람과 파도처럼 끈기를 갖고 살면
되지. 나도 바람과 파도처럼 다시 도전할 것이다.‘ ---- 58페이지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보다
바람과 파도처럼 부딪치면서 이겨내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끈기 있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직장에서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억울한
일이 생길 때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일은 보통 한창 승승
장구할 때 생긴다. 조직에서 잘나가면 기를 꺾어놓으려고 누군가
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때 겸손한 마음을 갖고 있지 않으면 크게 상처받을 일이 생기거나
급격히 하락하거나 조직을 나와야 하는 입장에 처한다. 그래서
늘 잘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 79페이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일보다 인간관계이다.
나의 의도와 반하여 다른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커져나간다. 그 일로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생기게 되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 모든 일이 다 그렇듯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무슨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항상 조심하고 조심하는 행동이 중요하다.
정년퇴임했다고 해서, 정리해고를 당했다고 해서 너무
기죽지 말자. 그동안 쌓아올린 자신의 경쟁력을 믿고 새로운 세상
으로 뛰어들어 보자. 성실하게 준비해온 사람들에게는 항상 더
좋은 세상이 열려 있을 것이다. ---- 82페이지
나만의 경쟁력, 지금 내가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나만의 경쟁력을 쌓아야 훗날 힘든 일이 닥쳐도
내가 직장을 찾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나를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승리한 삶이 아닐까?
저자의 말처럼 성실하게 준비한 사람에게
좋은 세상이 열린다는 말처럼 우리도 모두
자기만의 경쟁력을 성실이 준비한다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결론은 품질이다. 아무리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고 자본이 넘쳐도
품질이 떨어져서는 제조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영업 부진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품질인 것이다.----93페이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기만의 경쟁력.
경쟁력 = 품질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품질이 좋으면 경쟁력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이 한다.
인간은 늘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 왜냐하면 원대한 목표를
향해 매일매일 노력하기 때문이다.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는 말이 있다. 전혀 불가능한
일도 목표를 정하고 한 발 한 발 걸어가다 보면 이루어낼 수 있다.----164페이지
우리는 항상 “나에게는 꿈같이 일이야.”라고 말한다.
보통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꿈이라고 언급하지만
어느 글귀를 인용하자면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불가능한 꿈도 목표가 되는 순간
가능에 가까워질 수 있다.
명문대를 가는 것,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 그것을 위해 하는 것이
공부가 아니고 언제 어디서든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공부이다. ---- 171페이지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것이 공부인 것 같다.
단순히 다른 이들처럼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는 경쟁하면서 살아간다.
누구를 밟아야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같이 가면 좋을 텐데.
굳이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야 하나.
사회의 일원이 되면서 우리는 경쟁이라는 것에 부딪치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 죽기 살기로 공부를 한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우리는 낙오자라는 딱지가 붙는다.
여태까지 살아온 우리사회는 그랬다. 아직도 그렇다. 하지만
조금씩 변하고 있다. 꼭!!! 1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세상
꼭!!! 잘하지 않아도 즐거운 세상
차츰차츰 변하고 있다. 그러면서 개개인의 특색이 있는
다른 이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
1등이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는 1등이 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드는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마치는 글 :
13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는 참으로 바보 같은 삶을 살았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나를 100% 만들면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훗날 시간이 지나 이 회사에 버림을 받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을 할 때면 답답할 뿐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회사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
휴가를 포기하고 회사 일을 하고
가족, 친구 모임을 포기하고 회사 일을 하고
마지막 남은 자격증 실기시험을 포기하고 회사 일을 하고.....
주변에서 “바보야, 왜 그렇게 사니.”라는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회사가 바쁘니깐. 딴 직원들이 죽겠다고 해서...”
참으로 웃긴 말이다.
죽겠다던 직원들은 모두 휴가를 가고
가족 모임에 참석하고
본인들 놀 시간은 꼬박꼬박 챙기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을 했나.
최근 나는 힘든 일이 있어 회사를 휴직한 상태다.
오롯이 나만 생각해 보려고.
다른 직원들이 죽겠다고 하지만
나는 그 말이 들리지 않는다.
나는 이미 죽었으니깐.
죽은 나를 다시 살리기 위해 나는 이 책을 들었다.
작가님이 내 어깨를 토닥토닥 거리며
“힘들어도, 괜찮아.”라고 하신다.
그래 누군가는 지금의 내상황과 같은 일을 겪고도
훌훌 털고 일어나 다시 즐겁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나도 힘들지만 훌훌 털고 남은 내 인생에
제2막을 열어 봐야지.
“행복하자. 도전하자. 부딪치고 또 부딪치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무섭다고 생각하는 내 생각뿐이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