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정미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32059

 

 

지은이 소개 :

가바사와 시온 뇌를 연구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 책은 뇌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뇌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습관을 소개한다. 일반인의

작은 실수를 예방하는 과정에서 뇌를 최적화해

일이나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내용 :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책의 제목에서 말해주듯 야근은 안하면서 일은 잘할 수 있는 방법.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뇌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업무의 실수는 단순히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일에 대한 판단을 하는 뇌의 피로에 의해 일어난다고 이 책을

말하고 있다.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뇌의 구조를 이해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뇌를 유지하는 것이 뇌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워킹메모리를 훈련하는 과학적 방법

7시간 이상 잠자기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는 등 유산소운동하기

자연 속에서 운동하기

독서하기

암기 등을 통해 의식적으로 기억력 사용하기

암산하기

보드게임으로 인지 훈련하기

요리로 순서에 따라 작업하는 능력 키우기

마인드폴니스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 74페이지

9가지 방법을 활용해 볼 만한 좋은 시간이 지금인 이 순간인 것 같다.

일의 진행이 안 되서 요즘 많이 헤매는 시간을 보낸다.

위 방법을 활용해 뇌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정답은 아침 9시다. , 일반적으로 회사의 근무 시작 시간과

같다. 아침에 일어난 뒤 2~3시간 동안을 뇌의 황금시간대라고

부른다. 아침에 우린의 뇌는 긴 수면을 통해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다.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은 새 책상과 같다. ----- 127페이지

기상 후 2~3시간이 최고의 뇌 상태라는 말 ...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끔 집중이 잘되는 시간이

아침시간인 것은 확실하다. 일이 많은데 저녁 약속이 있어

야근을 못할 때 아침 일찍 출근해서 일을 하면

저녁 2시간에 할 일을 1시간도 안 되서 아침에 마무리 할 때가 있다.

 

 

투두리스트에 있는 업무를 끝냈다면 빨간색 색연필이나 볼펜으로 가

로선을 그어 완료됐음을 표시한다. 다른 색으로 가로선을 긋거나

형광팬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끝난 일을 지우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나는 빨간색 색연필로 찍찍 가로선을 긋는다. ----- 144페이지

업무관리를 위해 현재 내가 사용하는 방법이다. 직장 동료들에게도

이 방법을 통해서 하고 있는 일들을 한 눈에 알아보고 진행사항

파악이 수월하다고 알려주는 방식인데....

아직 활용하는 동료는 한명뿐이다.

언제 가는 이 방법을 모두 활용해서 편한 업무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회사에서 서류를 쓸 때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정확도 높은

문서를 쓰려 하지 말고 일단 끝까지 써본 다음 세세한 부분을 채워

나가자. 전체에서 부분으로 넘어가는 흐름을 잊지 말자.

처음부터 100점을 목표로 하면 마감 기한이 다 돼서 100점을

만들 수 없다. 처음에 30점을 목표로 잡으면 결국 마지막에는 100

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 180페이지

가끔 설계자 의견을 작성해야 할 때 많은 고민을 하면서 한 줄 한 줄

작성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진행 속도는 느려지고

마음은 조급해지는 사항이 매번 벌어진다. 빨리 작성을 해야 하는데

내용은 생각이 안 될 때 그냥 생각나는 대로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완벽은 전체가 구성된 후에 정리해도

충분한 시간이 있을 것이다.

 

 

 

 

마치는 글 :

13년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 로망

야근을 하지 않고도 모든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이 소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실천을 한다면

나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 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야근해야 할 시간을 제한을 둔 적이 있다. 그때는

일은 해야 하고 야근은 제한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야근을 안 한 척 야근 일지를 작성하지 않고

일을 했던 시간이 참으로 많다. 나의 직장 상사 중 한분은

실제 야근 및 특근 시간이 정시 근무시간보다 많았던 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일을 많이 한 것도 아닌 것 같았다. 그런데 야근은

왜 그리도 많이 하는지....

이 책을 통해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힘들게 야근을 하는 모든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이 100%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힘들어하는 뇌를

어떻게 하면 편하게 해줄 수 있는지 뇌를 통해 일의

최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 한 번쯤 고민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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