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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9 - 생물의 진화
이영미 지음, 권희주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주제이다...
맨 처음 사람이 어떻게 생겨나고..지구는 어떻게 생겼었는지?
나 또한 아이에게 이런 질문을 수 없이 받아봤던것 같다..
아이가 어릴때는 그냥 상식선에서 대답이 가능 했지만 초등학교에 다니게되자 곧 교과와 연결된다는 생각에 쉽게 대답하지 못할때도 많았었다...그래서 인지 나에게도 무척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었던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생물의 진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생물의 진화와 관련된 부분을 한데 엮은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생물의 진화> 가장 먼저 이야기 해주는 것은 지구가 어떻게 생겼냤느냐를 알려준다.
대부분의 책에서도 진화를 많이 다루고 있지만 이 처럼 지구가 생겨난 이유부터 이야기 해주는 책은 처음 접해던지라..매우 도움이 많이되는 부분이었다.
또한 지구가 어떠한 물질들로 이루어졌는지도 잘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생겨난 지구에 나타난 생명체...
그리고 그 생명체들이 살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여러 화석들...
그리고 그 화석들을 바탕으로 진화론을 주장하는 여러 학자들까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단계적으로 설명하는 구성이 눈에 띄였던 부분이다.
대표적인 진화론을 주장한 학자들에는
라마르크<프랑스 생물학자>동물들의 자주 쓰는 부분은 발달하고 자주 안쓰는 부분은 점점 사라짐을 주장
다윈<영국의 생물학자>살고 있는 현장에 가장 어울리는 모습으로 동물들이변해감을 주장
멘델<오스트리아의 수도사이자 식물학자>
왓슨과 크릭<미국과 영국의 생물학자>등이 소개되고 있다..
교과학습의 도움은 물론 배경지식쌓기에도 아주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이러한 진화가 일어남을 잘 알수 있는 여러가지 증거에 대한 설명도 빼 놓을 수
없을것 같다..
앞서 이야기한 화석..화석은 동물의 진화과정을 잘 알수 있는 증거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있는 생물..등 여러가지의 증거자료가 제시되고 있다.
이런 진화의 증거로 알 수 있는 동물들의 진화과정은 기린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도 있다.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진화..즉 생존경쟁 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 우리 사람의 진화과정에서 알수 있는것은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우리와 침팬치가 한 조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구성의 특징>>
1.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일러스트...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말풍선등은 아이들의 이해력을 돕는 역활을 하는것 같다.
2."알아두세요"를 통해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
3.어려고 새로운 용어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을 줌
4.주제를 설명하는데 쉬운 예를 들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
5.주요문장이나 단어들은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기하였다.
6.주제를 체계적으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어 교과연계 하기가 쉬움.
매번 접하는 손에 잡히는 교과서는 교과연계를 돕는 책이라서 재미없고 지루할거라는 생각을 떨치게 만드는 아주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