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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포장하러 동네가게 갔다가
대기시간 동안
불쑥 사장님은 집 산지 오래 되었나요
질문이 튀어나왔다
ㅋㅋㅋ

사장님이
에이
집 사서 좋은것두 있지만
세금두 많구
딱 좋다구는 못해
요즘 사람들은 연연하지 않던데
하신다
그러고는 왜 집사게?
하시면서
지금은 너무 비싸니 사지말라고
ㅋㅋㅋ

지금 어차피 못사요
현관만 내집이면 좀 그렇잖아요
흐흐

뭐 그런 대화

나이먹으니 이사가 힘들어서
내집 생각한다 얘기엔
아주 많이 동의하셨다

몇 억대의 장기전세 그런거 말고
국가에서 좀 소형주택 장기전세나
저렴한 월세임대 많이 하면 좋으련만
나까진 안돌아올거야
아마

가만
이건 독서노튼데
블로그 대신 쓰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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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건물주 알현을 했는데
보증금 상향얘기를;;;;
모닝싸대기기분

머...그냥저냥
자동연장 기한 안에 들은 건 알지만
시세를 알기에 뭐라고 했다가는
나만 난처할 듯 싶어
적당선에서
사정하고 합의했다
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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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옆 건물 철거로 시끄러웠지만
꼼짝 안하고 있다가
저녁에 음식 포장하러 외출을 했다

외출했더니 미세먼지가
쩍 벌리고 다니는 입안으로 느껴진다
큰일이다 큰일...
집은 산 옆에 있어서
나무들이 많이 걸러주고 있나보다
도보30-40분 거리인데도
차이가 많이 난다
똑같이 희뿌옇긴 해도
나무때문에 이렇게나 다르다니

이제 제법 나이도 있고해서
마지막으로 정착할 집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는 때가 많다

공기, 교통, 치안,
과하지 않은 대출...
이걸 만족하려면...
어디로 가야되나...
공기는 갈수록 나빠지고
내 짝꿍은 병원이 가까워야 할텐데
나는 공해에 민감하고
...ㅠ
한방에 해결되려면
돈이 많으면 되긴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정착지
...♡
나타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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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또 따끈하기도 하지만
시원시원해진 신나는 날씨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옆 건물 새로 짓는 공사가
시작된다....

낮의 쉼은 당분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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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같은게 돋아나서
제법 신경 쓰였지만
날씨가 너무 더우니
차가워지면 피부과 가야겠다
미루고 있던 중에
율무가 효과있단 소릴 들었다

순환이 느린
늙은 몸뚱이에도
효과가 있을까
도대체 이미 돋아난 아이에게
어떤 효과가 있단걸까
의심하면서도
선식코너의 율무가루를
구입해서 먹기 시작

떠먹는 요구르트에
타서 먹다가
먹기 싫으면 얼굴에도 처발..
그냥 퍼먹기도 하구
암튼 게을러빠져서 조금씩 먹었다
300그램의 반봉지 정도를
이주 걸려 먹었다-쓰고보니 한심하네

어 그런데
이렇게 게으르게 먹었는데두
효과가 있다!!!!

먹기 싫어 가져다 버린 얼굴에도
효과가 있는거 같고-더러운 피부 ㅋㅋ
사마귀도 좀 작아졌다

신기하다신기해
그냥 먹는건데
이런게 효능 있는건
어찌 알아내는걸까

돋아난 부위에도
직업 팩하는 것도
좋다던데
그건 못하겠고
까놓은 거 다 먹고
하나 더 사먹어봐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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