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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분해서 사자고 하는데

굳이굳이 자기 일터 근처로 오라는 건 뭐야;;

거기 살지도 않는데

시장근처 신협으로 오라고 모호한 지시를 내리다니

시장이 세 개가 비슷한 위치인걸로 아는데. -_-

큰 건물 물어보니 모르는지 대답을 회피한다.

 

아놔..

짜증

그 짧은 통화에 000 사놨다고 가져가라고 여러차례 언급한다.

칭찬? 받고 싶은가보다.

-_- 내 취향 아니거든.

원하는 걸 줘..물어보든가.

 

지도검색해도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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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통화하다가 어쩌다 @@@ 얘기가 나왔다.

우와 ...;

'사람 여럿서 하나 바보 만드는 거 일도 아니다'

'그럼 왜 그런 자리 까지 올라가도록 만들었냐'

'그런 놈을 우리하고 척진 호남 사람들도 뽑았두만'

'옆에 놈들이 더 나쁜 놈들이네'

'그 놈들이 벌을 받아야지.'

'이 때까지 안 해먹은 놈이 있는 줄 아느냐'

'###은 고등학교 나온 놈이 말도 할 줄 모르는 게..어쩌구저쩌구.'

...-_-

우와...;

 

동네아줌마도 아닌 공무원이 그럼 되는거냐?

그런 줄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바꿔야 되는 거 아냐?

했더니

그럼 잘난 니가 그 자리 해보라구..

ㅋㅋㅋㅋㅋ-_-

경우 바르고 그런 줄 알았던 우리 엄마도

여기서는 한 눈 감고 들어가신다.

한 세대가 없어져야 인간종교가 변할 것인가부다.

 

 ..뻘쭘했던 것은

'높이 가면 누구나 해쳐먹는다'

는 공식 같은 화를 낼 때 딱히 아니야 그런 사람 없어..

라고 부정을 할 수 없었다는.

...에휴.

 

엄마.. 근데 왜 고졸은 뭐를 하면 안되는거야?

엄마 자식도 고졸인데?

그리고 말을 잘한다는게 고상한 척 교양있는 척

위엄있는 척 한다는 거야??

니가 쓰는 표현을 통해 내가 친근함을 드러내주마.

이건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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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없는 건 내력인가
괜히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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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잘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새벽 기상에 단비같은 소식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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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찾아둔 돈을
꺼내놓고는
다시 찾는다고 허둥대다가
잃어버렸다고 낙담하며
은행으로....
자주 보는 고양이한테
하소연을 조잘조잛
만지작만지작거리며 떠드니
고맙게도 안가고 들어줬다
냐옹냐옹 대꾸처럼 들리는 소리도 하고
오오 감격😐

돈 찾고 나오는데
atm문앞서 기다리고 있다가 졸졸졸
😃
그녀석 구역 끝나는데서
인사하고 집에 와서 찾다보니
꺼내놓고 까먹은 돈이 책상위에 딱!!!!
웃기게도 잠깐 고양이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왜 반려동물 키우는지 좀 알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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