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옆 건물 철거로 시끄러웠지만
꼼짝 안하고 있다가
저녁에 음식 포장하러 외출을 했다

외출했더니 미세먼지가
쩍 벌리고 다니는 입안으로 느껴진다
큰일이다 큰일...
집은 산 옆에 있어서
나무들이 많이 걸러주고 있나보다
도보30-40분 거리인데도
차이가 많이 난다
똑같이 희뿌옇긴 해도
나무때문에 이렇게나 다르다니

이제 제법 나이도 있고해서
마지막으로 정착할 집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는 때가 많다

공기, 교통, 치안,
과하지 않은 대출...
이걸 만족하려면...
어디로 가야되나...
공기는 갈수록 나빠지고
내 짝꿍은 병원이 가까워야 할텐데
나는 공해에 민감하고
...ㅠ
한방에 해결되려면
돈이 많으면 되긴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정착지
...♡
나타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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