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2 - 맞서라! 버브와의 동사 대결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2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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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학습만화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선두에 사회평론의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리즈가 있음은 분명하지요^^ 

학습만화를 아이에게 사줄 때, 몹시 고르고 따지게 됩니다. 

만화 스토리에만 푹 빠져 책이 담고 있는 학습 내용을 등한시 하거나 대충 읽어 학습 효과가  

없다면 그 책을 구입해준 의미가 없죠. 

엄마가 아이에게 학습만화를 사줄 땐 재미와 학습 효과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진짜 정말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리즈는 성공!!!입니다. 

솔직히 반신반의하며 처음 이 그램그램 영문법 시리즈를 구입했었습니다. 

4대 일간지의 전면광고를 보고 고민끝에 구입 결정을 했었는데  

와우~~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영문법 공부 한 번도 한 적 없는데 부담없이 제법 잘 알고 풉니다. 

사교육에 알러지 있는 이 엄마덕분에 학원 문턱은 커녕 근처에도 못가본 아이가  

시에서 운영하는 영어센터에서 '최우수'성적을 받아오니 뿌듯하고 감격스러울 따름이지요. 

그런데 울 아이 영어 단어 외우기를 엄청 싫어합니다. 

영문법은 부담없이 친근하게 생각해 영문법 책도 곧잘 읽고 영문법 문제지를 사줘도 

군소리 없이 푸는 아이가 영어 단어만 외우라고 하면 울상이니... 

사회평론에선 또 어찌 아시고 영어 단어 외우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시리즈를 출간했네요 ㅎㅎㅎ     

 

                             

 

 

벌써 1권 읽고 울 아들이 평하길 ^^ 

"엄마,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굉장히 잘 만든 책이에요. 

나오면 계속 사주세요."

어찌하겠습니까? 영어 학원 못 보내주는 이 엄마는 군소리없이 2권이 나오자 마자  

대령했습니다.  

책 스토리와 영어 단어 생성 원리가 완전 조화를 이루어 찰떡 궁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리즈보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가 한 수 

위인 듯 보입니다. 영문법 원정대 시리즈의 노하우가 영단어 원정대 속에 한 단계 업되어 

녹아있네요 ㅎㅎㅎ

접두사, 접미사, 어근 등을 마법으로 사용하는 워드펫과 한 판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이 

몹시 흥미롭고 영어 단어 외우기 딱입니다^^    

 

 

                       

 

엄마가 봐도 폭 빠질 내용에 쏙쏙 머리로 들어오는 영어 단어, 넘넘 좋아요!!! 

Wordpet Research 편에서 영어 단어 옆에 발음기호, 설명이 잘 나와 좋았어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만화 하단에 스토리 중간 중간 새로 나온 영어 단어 발음  

기호를 표시해 주시면 아이와 읽다 혹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아이에게 뽐나게 읽어줄 수  

있었을텐데요... 

에구구~~ 이 엄마의 영어 단어 실력이 짦다보니 더러 못 읽는 영어 단어가 나와 난감합니다 ㅠ.ㅠ  

   

              

 

그램그램 영단어 시리즈 앞으로 진짜 기대됩니다. 

1권, 2권, 3권~~ 계속 출간될수록 울 아이 영단어 실력도 쑥쑥 크겠지요. 

엄마 마음에 쏙 드는 학습만화예요!!!   

 

         

 

 

아~ 참, 그런데 리나는 도대체 왜 이상하게 변한거죠??? 

완전 궁금한데 3권이 나와야 알 수 있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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