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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문중학교 입시수학 : 도형비법 - 명문대 가기 프로젝트 1단계 ㅣ 명문대 가기 프로젝트 1
마에타다 쿠로오 지음, 손민영 옮김, 권영보 감수 / 플러스예감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플러스 예감에서 나온 책들은 특별하다.
상위 1%로 만드는 배경지식스쿨이 그랬고 완전변태 그림교과서 시리즈는
경이로웠다.
그런 예감에서 -일본중학교 입시수학(도형비법)-은 정말 기대가 컸다.
책을 받고 첫 느낌은 두께와 크기면에서 '편안하다.'였다
그러나 내용은 정말 '편하지 않았다.'
책에 대한 평가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인 탓에 개인의 지적 수준과 밀접하니
이를 접한 내 아이와 엄마인 나를 의견을 쓰자면 초등학생 5,6학년이 풀기에는
(단,조건이 있다. 중학과정의 선행이 진행되지 않은 초등학생)
많이 버거웠다.
사실 초등 5학년인 내 아이가 풀 수 있는 문제는 많지 않았으나
앞으로 준비해야 할 수학 수준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풀이- special 비법-가 간단명료하게 정리 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코치 문제를 풀며 기본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확인 문제를 통하여 원리를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들었는지
확인 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일본 명문 중학교 기출문제로
(출제 학교도 알 수 있다.)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여 실력을 한단계 더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특히 고수되기를 통하여 최고 수준을 문제를 접할 수 있으며
심화 개념까지 시야를 넓혀준다.
이 -일본 명문중학교 입시수학(도형비법)-책을 보고 난 후
'일본 명문중학교 입학 시험을 통과하기가 정말 힘들겠구나!'라는 생각과
아직은 특목고를 생각하지 않는 게으른 엄마인 탓에 '우리나라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려
면 이런 수준에서 공부해야하는구나.'하고 짐작하게 하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현 초등6학년 학생들이 올 다가올 겨울방학에 내 수학 실력을 시험하며
중학교 과정을 선행하는 과정에 있다면 강력추천할 책이다.
물론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도전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