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예술 - 스케치로 내 삶에 예술을 들이는 법
니샨트 자인 지음, 김가원 옮김 / 책장속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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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은밀한 예술 by니샨트 자인


🌱 스케치로 내 삶에 예술을 들이는 법!
틈만 나면 스마트폰을 켜고 의미 없는 스크롤을 내리며 도파민을 소비하는 시대.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이 책을 보는 동안 가장 감명깊었던 문장은 이것이다.

"예술가에게 '완성'이란 없다. 우리는 여전히 각자의 여정을 따라 걷고 있는 '진행형 인간'이다.
이 여행의 목적은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것도, 당신이 하나의 완성품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예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끝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처음 책을 집었을 때, '스케치' 라는 말이 먼저 보였다.
나는 미술관에 가고 그림을 보는 건 좋아하지만 그림은 너무나 못 그리는 사람이다. 그래서 스케치를 통해 일상에 숨겨진 예술을 찾아간다는 말에 실망했다.
'나는 불가능하구나!' 싶었다.
그러나 모든 예술은 미완성이라는 말이 힘이 되었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내 눈에 비치고 그 안에서 내게 인상적인 것을 쓱쓱 스케치한다면 그 자체가 나의 예술인 것이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잘 그렸다' 혹은 '실물과 똑같다' 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나의 손길은 둔하고 현란하지 않지만 감성만큼은 누구 못지 않게 섬세하니까.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에 빠져서 즉각적인 즐거움과 도파민 넘치는 정보, 쇼츠에 열광한다. 그래서 한 템포만 느려도 바로 넘겨 버린다.
나도 그런 세태가 너무 싫다.
그나마 책을 보며 조금은 slowly 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며, 책 이외에도 세상을 천천히 보고 가슴에 담는 법을 하나 더 배운 것 같아 흐믓하다.
길 가다 멋지거나 예쁜 것을 보면 폰 카메라를 먼저 꺼냈는 데, 이제는 작은 수첩과 연필을 꺼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처럼 정확하게 담지 않아도 천천히 어설프게 쓱쓱 하는동안 내 눈과 가슴에 얼마나 많은 것이 담기겠는가!

"당신이 그리는 선은 당신의 선이 되고, 당신이 그리는 형태는 당신의 형태가 된다. 그 선과 형태로 완성한 그림은 그 누구의 것과도 닮지 않은, 오직 당신만의 것이다."

다음에 그 어설픈 그림을 꺼내보면 쑥쓰러울 수는 있겠지만 그림안에서 눈과 가슴에 담은 내가 보일 것 같다.
그것이 나만의 예술이다.
누구에게 보이지 못하더라도 은밀하게 나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술 말이다.


@chaegjang_books
🔅< 책장속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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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걷는 사람
명지연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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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문장을 걷는 사람 by명지연

🌱노마드 작가의 이탈리아 살이 에세이!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 타르조 Tarzo 에서 '워크 앤 라이프' 가 아닌 '라이프 앤 라이프' 밸런스를 찾다. 🌱


~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못하는 것, '노마드 라이프' 가 그런 것이다.

원래 노마드(Nomad)는 특정한 거주지에 머물지 않고 풀밭이나 양식을 찾아 이동하며 생활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었는 데, 요즘은 특정한 공간이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창조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많이 확장된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노마드 라이프' 도 그런 의미로 쓰인다.

저자는 스스로를 책과 여행을 잇는 노마드 작가라고 말한다.
너무 근사한 말이다.
현실 세계와 책 속 세계가 하나로 이어져 문장을 걷고 세상을 돌아본다는 의미가 아닌가! 세상을 떠도는 것을 넘어서 한 차원 더 높은 노마드이다.

여기서 저자는 배우 손석구 씨가 언급한 '워크 앤 라이프' 와 '라이프 앤 라이프' 를 인용했다.
"하고 싶은 일이 곧 내가 사랑하는 삶이고 평소의 삶에서도 연기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 것이라 워크 앤 라이프가 곧 라이프 앤 라이프와 똑같은 개념" 이라고.

저자도 이 말이 큰 자극이 되었지만 내게도 문화충격 같은 말이었다.
우리가 노마드 라이프를 꿈꾸면서도 영원히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돈을 벌어야만 살 수있는 대다수의 삶이 이렇다. 나중에 기회가 있으리라 믿지만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지 않는 나중은 나중에도 영영 없다.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의 삶을 찾기위해 저자는 이탈리아 세 달살이를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타르조는 현대 문명에서 조금은 비껴있는 듯한 시골 마을이다.
이들 부부 옆에는 이름도 의미심장한 반려묘 데미안이 있다. 이탈리아어에 유창하지도 않으니 그들은 이방인인 노마드 그 자체다.

노마드의 삶에서 가장 크게 배우는 것은 그동안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았는 지를 깨닫는 것이다.
하나의 문화권에서만 있으면 사고방식이 고착된다. 그것을 느끼지도 못한 채 그대로 굳어있다. 그러나 유목민으로 살려면 언제나 유연해야 한다.
특히나 언어도 문화도 다른 곳에서 살아가려면.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더 빠져드는 책이었다.
처음에는 평범한 에세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를 돌아보게 해주었고 내 가치관을 흔들리게 한 책이었다.
데미안의 아프락사스가 느껴질만큼.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후회하지 않을까?
삶의 전환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forestwhalepublish
🔅< 포레스트웨일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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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노동은 누가 하는가 - 보이지 않아도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인지노동'의 불평등
앨리슨 데이밍거 지음, 전경훈 옮김 / 한겨레출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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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머릿속 노동은 누가하는가? by앨리슨 데이밍거


🌱 평등한 우리 집’에서 왜 꼭 한 명은 ‘통제광’이 될까?
기억하기, 계획하기, 챙기기… 쉬는 중에도 다음 일을 계산하는 ‘머릿속 노동’의 불균형을 탐구한다!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집안일 즉 가사노동은 집안을 원활히 돌아가게 하기 위한 신체적 노동과 육아 등을 말한다.
그러나 단지 그것 뿐일까?
어떠한 일이든 사전에 계획되고 정리가 되어야 누군가에게 주어지고 진행된다.
이것을 '인지적 가사노동' 이라고 한다.

"인지적 가사노동이란 가족의 필요와 요구가 무엇인지, 가족이 가족 외부의 타인과 사회에 대해 어떤 의무를 지는지, 그러한 가족의 필요와 의무가 충족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는 일련의 사고 과정이다."

예를 들면 휴지 삼푸잔량 확인, 아이학원 등록마감, 부모님 생신선물, 세탁기 수리기사 연락, 아이줄넘기 준비, 가스검침원 약속잡기, 우체국 등기연락, 관리비 계좌변경 등 그런 것들이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꼭 해야하고 하지 않으면 일이 멈추거나 타격이 생기는 일들이다.

이러한 인지적 가사노동의 대부분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다.
과거에 비해 남성의 가사 참여도가 늘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50프로에는 턱없이 모자란데도 이러한 인지적 가사노동은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다.

많은 이들이 그것은 성별 특성상 여성들이 더 잘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성이 없는 집의 경우에는 남자들이 그 일을 수행한다.
이는 성별적 특징이 아니라 하거나 배우고자 하는 의지의 문제이고 여성이 존재하는 가정 내 남성은 그 의지가 약하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그러하듯이 정신 사용 영역에서도 실천이 완벽을 만든다. 인지노동을 함으로써 인지노동을 잘하게 된다. ~그 결과 여성의 역량은 더욱 커졌고, 이는 여성이 계속 집안일을 책임지도록 장려했다. "

이렇게까지 된 데는 가정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을 경우 생기는 문제를 여성들이 대부분 떠 안게 되는 불합리한 구조 때문이다.
남성들은 일정 부분의 눈에 보이는 가사노동을 분담함으로써 자기 할일은 다 했다고 믿고 나머지를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것은 여자의 일이라고 믿는다. 아니, 사회 전체가 그렇게 생각한다.

여성들은 그것이 두렵다.
슈퍼우먼은 볼 될지 언정 자신의 가정이 삐걱대는 모습을 드러내며 무능력자로 몰리고 싶지 않기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려는 방어기제가 더 크게 생긴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 까지는 '인지적 가사노동' 이라는 것을 크게 의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책을 읽는 동안, 내가 미처 몰랐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고 화도 났다. 왜 항상 내가 더 바쁘고 머리가 터질 것 같은 지를 알게 되면서 억울해졌다.
더 많은 여성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하고 주변인들에게도 계속 인지시켜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hanibook
🔅< 한겨레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머릿속노동은누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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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행성에서 살아남는 최소한의 경제학 - 일상을 움직이는 경제의 숨은 법칙들
알렉스 마야시.알렉스 골드마크 지음, 박누리 외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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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돈의 행성에서 살아남는 최소한의 경제학 by알렉스 마야시, 알렉스 골드마크


🌱 “경제를 모르고 이 거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세계 1위 경제 팟캐스트가 알려주는 돈의 행성 생존법, 보이지 않는 경제의 원리가 나와 세상을 움직이는 법! 🌱


~100만명이 넘는 청취자들에게 사랑받는 미국의 경제방송 <플래닛 머니>가 있다.
말 그대로 돈의 행성을 의미하는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돈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돈에 가까워지는 정보를 얻고 있다.

이 책은 그 방송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일상 속 경제이야기들을 모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학 입문서로 만들어졌다.

우선 소재들만 보아도 흥미롭다.
"피클이 던진 문제, 건포도 무법자, 우리 모두가 영원히 부유해지는 법, 소의 무게 맞히기와 주식 고르기, 사랑을 찾는 노동" 등 마치 코믹북의 제목 같지만 이 안에 모두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가 숨어 있었다.

여기서 우리가 경제에 쉽사리 다가가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이 보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세상 모든 것은 자본에 의해 움직이고 굴러가는 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경제를 전문적으로 돈을 다루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보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아침부터 밤까지 생활하는 모두 범주내에서 돈의 움직임을 읽는 사람이 사실 사업도 하고 투자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사이의 연결이 유난히 많은 지역일수록 경제적 이동성이 높은 곳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그런 곳들이 아메리칸 드림이 여전히 건재한 지역이었다."

이 연구가 의미하는 바는 가난한 사람들이 부유한 사람들의 삶의 패턴을 많이 보고 접할수록 배우는 게 많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우리가 특별히 부자에게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일까?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의미있게 보았던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의 방식이다.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늘 가난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인플레이션은 곧 돈의 가치를 보는 눈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숫자가 아닌 가치와 그 가치가 향후 창출해 낼 더 큰 가치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부의 세계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이다.
은행은 우리 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금고가 아니다.

돈의 행성은 살아가는 곳이 아니라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한 장소임을 명심하자.



@tp.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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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꼬일 때 섬으로 가세요
정경아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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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인생이 꼬일 때 섬으로 가세요 by정경아

🌱 “섬으로 가니, 엉켰던 날들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비로소 나다워질 수 있었던, 제주살이 8년의 기록,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된 이야기! 🌱


~ 평생을 내륙에서 살아온 나는 바다나 섬에 로망이 있다.
그래서 제주도 한달살기 같은 것을 하러가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한달이나 되는 시간을 자신을 위해 기꺼이 낼 수 있는 것이 부럽고, 그 시간동안 얼마나 행복할 지 상상이 되어 부럽다.
나도 은퇴하고 나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상 한다.

'인생이 꼬일 때 섬으로 가세요' 라는 제목이 재밌다.
사는 동안 인생은 참 자주 꼬인다.
큰 일도 꼬이고 작은 일도 꼬이고.
심지어 일들이 한꺼번에 터져서 겹겹이 꼬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일이 꼬이지 않을 때는 내 마음이 꼬여서 한참을 끙끙대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 때,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보면 좀 풀릴 것 같기도 하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우리는 너무 꽉꽉 막힌 곳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
철썩철썩대는 파도소리는 또 얼마나 시원할까? 나는 언제나 물멍을 좋아했다.

저자도 그런 마음을 한 가득 안고 제주로 떠났다.
"가족, 일터, 관계 속에서 뭔지 모르는 답답함과 허무함 속에 있었고 남은 건 헌신짝 처럼 구겨진 자존감" 뿐이던 그때, 제주도가 그녀를 구원해 주었다.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 지 나도 잘 알 것 같다. 진짜 눈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었던 적이 너무 많다.
아직 용케 버티고는 있지만.

"고요한 바다, 평화로운 숲, 푸른 하늘, 맑은 바람, 작은 돌멩이, 그 모든 원초적인 자연"
말만 들어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실제로 내 눈앞에 펼쳐 놓고 싶은 마음이 불끈 솟아 오른다.

책에는 저자가 담은 자연 사진들이 많다.
그 어떤 말보다 멋진 자연의 모습이 큰 위안이 된다.
나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까지, 그들도 자연과 너무 멀어져서 돌아가지 못해서 죄다 모질어진 건 아닐까?
인간은 자연인데 자연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자꾸만 어긋나는 건 아닐까?

"살다보면 또 무너지는 날도 오겠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시간 뒤에는 다시 세워지는 시간이 따라온다는 것을, 그리고 돌이켜보면 그 무너졌던 시절 속에도 조용히 피어있던 한 송이 장미꽃이 있었을 겁니다"

그렇긴 했다. 그러니 지금껏 살아있는 것일테다.
그래도 이 책을 보고 한가지 확실히 결심했다. 내 인생 버킷리스트로 꼭 제주 한달살기를 해보기로.
봄이 좋겠다.


@gbb_mom
@_kkimhee
@happypress_publishin
🌸단맘님과 킴히님 서평모집을 통해 행복우물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생이꼬일때섬으로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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