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은밀한 예술 by니샨트 자인 🌱 스케치로 내 삶에 예술을 들이는 법! 틈만 나면 스마트폰을 켜고 의미 없는 스크롤을 내리며 도파민을 소비하는 시대.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이 책을 보는 동안 가장 감명깊었던 문장은 이것이다. "예술가에게 '완성'이란 없다. 우리는 여전히 각자의 여정을 따라 걷고 있는 '진행형 인간'이다. 이 여행의 목적은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것도, 당신이 하나의 완성품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예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끝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처음 책을 집었을 때, '스케치' 라는 말이 먼저 보였다. 나는 미술관에 가고 그림을 보는 건 좋아하지만 그림은 너무나 못 그리는 사람이다. 그래서 스케치를 통해 일상에 숨겨진 예술을 찾아간다는 말에 실망했다. '나는 불가능하구나!' 싶었다. 그러나 모든 예술은 미완성이라는 말이 힘이 되었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내 눈에 비치고 그 안에서 내게 인상적인 것을 쓱쓱 스케치한다면 그 자체가 나의 예술인 것이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잘 그렸다' 혹은 '실물과 똑같다' 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나의 손길은 둔하고 현란하지 않지만 감성만큼은 누구 못지 않게 섬세하니까.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에 빠져서 즉각적인 즐거움과 도파민 넘치는 정보, 쇼츠에 열광한다. 그래서 한 템포만 느려도 바로 넘겨 버린다. 나도 그런 세태가 너무 싫다. 그나마 책을 보며 조금은 slowly 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며, 책 이외에도 세상을 천천히 보고 가슴에 담는 법을 하나 더 배운 것 같아 흐믓하다. 길 가다 멋지거나 예쁜 것을 보면 폰 카메라를 먼저 꺼냈는 데, 이제는 작은 수첩과 연필을 꺼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처럼 정확하게 담지 않아도 천천히 어설프게 쓱쓱 하는동안 내 눈과 가슴에 얼마나 많은 것이 담기겠는가! "당신이 그리는 선은 당신의 선이 되고, 당신이 그리는 형태는 당신의 형태가 된다. 그 선과 형태로 완성한 그림은 그 누구의 것과도 닮지 않은, 오직 당신만의 것이다." 다음에 그 어설픈 그림을 꺼내보면 쑥쓰러울 수는 있겠지만 그림안에서 눈과 가슴에 담은 내가 보일 것 같다. 그것이 나만의 예술이다. 누구에게 보이지 못하더라도 은밀하게 나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술 말이다.@chaegjang_books🔅< 책장속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은밀한예술 #니샨트자인#책장속북스 #스케치 #예술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