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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로 읽는 케이팝 경제학
김현호.백휘정 지음 / 드러커마인드 / 2026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 맨큐로 읽는 케이팝 경제학 by김현호, 백휘정
🌱 우리가 사랑한 K-pop에는 경제학이 숨어 있다!
연습생의 기회비용부터 포토카드의 수요와 공급, 빅4의 과점까지, K-pop 산업의 무대 뒤에서 발견한 가장 생생한 경제학! 🌱
~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요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컬처를 보면 너무 행복하다.
특히, K-POP 의 활약은 놀라울 정도다.
지난 30년간 K-POP의 변화는 대단했다.
문화적 위상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경제학적으로 보아도 이 안에 시장의 작동, 정부개입, 기업전략, 노동의 가격, 소비자 행동 등이 다 모여 있을 정도로 탄탄해졌다.
경제학 입문서의 거의 모든 챕터가 한번씩 사례로 등장할 정도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덕후들에게는 무대 뒤편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경제학 입문자에게는 살아있는 경제학 사례를 보여주는 재미난 책이다.
일반인들에게 보이는 K POP 의 경제적인 면은 단편적이다.
미디어에 드러나는 음원과 음반, 콘서트, 광고 등으로 그들에게 수입이 있을 것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데뷔를 하고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생긴 뒤, 성공했을 경우에 해당된다.
데뷔조차 하지못한 채 연습만 하다가 사라진 연습생들의 기회비용은 정확히 알 수도 없다.
그럼에도 그들이 연습실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성공만 하면 돌아오는 보상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평균 1인당 기회비용 1억9천 정도가 손해라고 하면 성공 후 보상은 상당히 크다.
그러나 데뷔 후에도 대중적 인기를 얻지못할 경우, 손해는 기획사의 몫이다.
한 그룹의 육성비용으로 보이그룹은 약 58억, 걸그룹 약 31억이 나간다고 한다. 음악방송은 출연료가 적어서 나갈수록 손해지만 홍보에도 필수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해주는 팬덤은 중요하다.
팬덤은 정가 5천원의 포토카드를 15만원으로 만들며 가치를 높여주고 수많은 굿즈를 구매하며 음원과 음반을 소비한다. 아이돌 시장을 유지하는 힘이다.
명품시장에서 주로 보이는 한정판이라는 개념의 마케팅 전략이 아이돌판에서도 벌어진다.
"한정판의 가치는 그 ‘한정됨’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가격을 더 올리는 대신 수량을 묶는 전략은 한정판의 상징적 가치를 유지하면서, 코어 팬에게 일종의 선물 같은 경험을 만들어 준다."
지금 국내 k pop 시장은 4곳의 회사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저자는 그 외의 곳들도 변방이 아니라 또 다른 중심이라고 말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기획되거나 틀에 끼워지지 않는 다양한 음악들도 만들어져야 k pop 전체가 선순환되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거기다 숨겨진 경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
이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gbb_mom
@lovely_rachel_v
@happypress_publishing
♥'르온서평단(단단한맘&레이첼)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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