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풍요의 시대 - AI와 인류의 미래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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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초풍요의 시대 by피터 다이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 노동없는 소득, 질병없는 장수, 결핍없는 삶이 일상이 되는 미래에 인간보다 10억 배 똑똑한 존재와 살아가는 법!
문명 대전환을 돌파할 생존전략! 🌱


~지금 수많은 기술리더들이 ‘초풍요의 시대’(Age of Abundance) 를 이야기한다.
젠슨 황, 일론 머스크, 샘 울트먼, 팀쿡, 에릭 슈미트, 빌 게이츠 등 세상을 바꾸고 리더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앞으로는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의해 모두가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일론 머스크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가질 수 있고, 제품과 시비스의 가격이 0에 수렴할 것이며, 빈곤이 사라질 것" 이라는 말까지 했다.
이것이 정말 가능한 일인가?
그 옛날, 공산주의를 주장했던 마르크스처럼 인간의 본성을 무시한 판타지는 아닐까?

허나 이미 수많은 데이터들이 인간 세상에 닥쳐온 풍요의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드론서비스 지플린이 생긴 이후로 르완다에선 산모 사망률이 51퍼센트 줄었고, 휴대용 MRI는 병의 진단격차를 줄이고 있으며, AI 개인교사의 등장으로 교육의 차이도 없애는 중이다.

어느 나라에서, 부를 얼마나 가졌느냐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것이 확연히 달랐던 세상이 균등해지는 시점이 된 것이다.
즉, 과학 기술이 인간들 사이에 만연해 있던 차별을 없애는 중이다.
어찌보면 과거에는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부분까지 인간들이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의문이 든다.
'풍요로워진다' 고 해서 그 세상이 인간에게 무조건 유토피아인 걸까?
그것은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인간은 풍요만큼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고, 그 대가를 치르게 될 수도 있다.

이제 우리는 장점은 취하되 단점은 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에 저자는 "목적없는 풍요는 붕괴된다" 고 말하며 ai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십계명을 이야기한다.

1.영혼을 외주로 맡기지 마라
2.몰입을 위해 고통을 감수하라
3.초안을 신성하게 지켜라
4.ai를 목발이 아니라 자극제로 활용하라
5.창조의 기쁨을 지켜라
6.디지털 기기의 영향력을 제한하라
7.효율을 깊이로 착각하지 마라
8.기계와 함께 정신도 훈련하라.
9.우연성과 혼돈의 가치를 존중하라.
10.종이 아니라 주인으로 남아라.

ai 시대를 맞아 인간으로써 가치를 지키고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았다.
그러나 이 책은 이미 그 다음 단계를 내다보고 ai 시대가 가져올 풍요의 시대를 이야기하며 인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비젼을 이야기하고 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는 말이 있다. 이미 세상의 변화는 궤도에 올라섰다. 이제는 단순한 대처를 넘어 다음 세상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이 책은 그 길을 보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것 같다.
각자 스스로 목적과 비젼을 만들자. 기술에 의해 내가 사라지지 않도록.


@bizbooks_kr
🔅<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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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 - 4점짜리 꼴찌에서 아이비리그 학생이 되기까지
손동민 지음 / 비욘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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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 by손동민


🌱 "모든 씨앗에는 저마다의 계절이 있고, 모든 방황에는 뿌리를 내릴 땅이 있다”
4점짜리 꼴찌에서 아이비리그 학생이 되기까지, 좁은 화분을 깨고 더 큰 세상에 자신을 아주심기한 7년의 드라마! 🌱


~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뭘까?
공부를 통해 내가 가야 할 길을 찾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반대로 말한다.
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라고.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은 마냥 행복한 시기가 아니다.
단순히 미래의 방향만 찾아서 될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성취를 이루어야만 미래가 보장된다.
그래서 아직 자아가 다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이 학원으로 몰린다.

그렇게 본다면 이 책의 저자가 걸어온 길은 조금 다르다.
그는 2000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니 시작은 평범했다. 아버지의 직업으로 인해 전학을 자주 다녀야 했던 그 시절 4학년 2학기 갑자기 가족이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잠깐의 미국 생활 후, 또 다시 한국으로 온다. 어디에서도 적응하기 힘든 날들이 이어졌다.

그렇게 돌아온 한국에서 중3 수학점수로 4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혼자 초등학교 6학년 수학책부터 다시 공부하여 성적을 올린다. 근성은 있는 학생이었지만 그에게도방황의 시기가 왔다. 시력문제로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것이다.

그가 살아온 시간들을 따라가다보면 평탄하지는 않다. 누구나 그렇듯 계획하고 꿈꾸는 대로 다 되지는 않는다.
그럼 지금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결국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하여 잘 살고 있다.
그렇다고 저자가 자신이 어떻게 성공했는 지를 자랑하기 위해 쓴 글은 아니다.
이 책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방황의 시간이 헛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무조건 빨리빨리가 중요한 한국인들은 넘어지고, 방황하고, 길을 둘러가는 것을 인생의 실패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한번의 좌절도 없이 죽죽 나아가는 사람들을 칭송한다. 그런 사람들을 영웅시한다.
그러나 그들이 마지막까지도 실패없이 간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오히려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삶을 오랫동안 지속해 온 사람일수록 작은 실패에도 타격이 크다.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다.

"나의 방황은 멈춰있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도약을 위해 내면의 바닥을 다지는 필수적인 축적의 시간이었다. 그리니 지금 길을 잃었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방황은 낭비가 아니라, 나를 더 나답게 빚어가는 치열한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지금 혹시 방황하는 청춘이라면 이 책을 읽고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다.
방황은 청춘의 특권이기도 하니까.


@beyond.publisher
🔅< 비욘드 날리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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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만들어라 - 피카소의 화실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침묵까지 ㅣ 철학하는 철학사 4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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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세상을 만들어라 by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이 책은 철학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단순한 철학사서도 아니다.
칸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철학하는 철학사〉다!
흥미진진한 서양 철학사! 🌱


~ 철학이란 무엇인가?
서양의 Philosophy는 고대 그리샤어로 '지혜를 사랑하다' 는 뜻이고, 한자에서는 밝힐 철(哲) 자를 써서 "지혜를 밝히는 학문"이라는 뜻을 가진다.
그러면 다시 의문이 생긴다.
지혜는 무엇인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철학자들은 지혜를 사랑하고 밝히려고 했다.
그 시간동안 그들이 하려고 했던 것은 무엇이고 해낸 것은 무엇일까?
현대 철학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는 철학의 역사를 살펴보며 철학이란 무엇인 지? 를 다시 철학했다.
이 책은 그가 쓴 철학하는 철학사의 5권 중 4번째 책이다.

'세상을 만들어라' 는 책 제목이 인상적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천재 철학자들이 철학하며 내린 결론은 철학한 지혜를 바탕으로 '세상을 만들어 내는 것' 인가 보다.
철학사는 생각과 생각의 싸움을 보는 전쟁사같다.
하나를 생각하고 고민하다 보면 또 다른 생각이 나타나 도전한다. 절대진리가 무엇인 지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현대철학의 시기에 들어서면 그 논의는 더 다양해지고 거칠어진다.
이름하여 모더니즘의 시대이고, 기존에 있던 모든 사상을 전복하고자 들었던 시대이다.
과학의 발전은 이전까지 신성하게만 여겼던 종교적 믿음을 붕괴시켰다. 정신분석학은 인간의 뇌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 꿈과 무의식까지 낱낱이 분석하려 들었다.

인간이 더 이상 숭고한 존재가 아니게 되고나니 인간도 그저 세상을 떠도는 한 조각일 뿐이었다.
무서워질 것이 없어진 인간들은 살인과 전쟁에도 거침이 없어졌다. 지성을 가장한 야만의 시대가 왔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혼란을 잠재우고 인간을 지켜주는 것이 철학이었다.

"결국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는 우리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라는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어떤 자재로 우리 의식의 방을 지을 것인가 하는 문제 뿐이다"

책에서 본 수많은 철학자들 그리고 그들이 이야기한 더 많은 생각과 이론들이 한꺼번에 뒤엉켜 전쟁을 치뤘다.
그리고 마치 여러 색의 물감들이 혼합해서 오묘하고 새로운 색을 만들어 내는 듯 어우러진다.
그 색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 각자가 자신이 경험한 세계에서 쌓아온 것으로 만들어 낸 자신의 색이다. 자신의 세상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 그것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당신이 만든 세상은 어떠한가?
그것의 결실이 무엇이든,
그것은 옳다.


@openbooks21
🔅<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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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염증
김슬기 지음 / 서사원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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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식탁 위의 염증 by김슬기


🌱 "건강하다고 믿었던 음식이 당신을 병들게 한다면?”
인슐린 저항성부터 만성 질환까지, 병을 만드는 식탁 위의 진짜 범인들-
고탄수화물, 식물성 기름, 곡물, 가공품으로 가득한 식탁을 뒤집어라! 🌱


~ 요즘 건강에 신경쓰며 식사를 조절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한국인들은 아무래도 쌀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보니 고기를 먹더라도 밥을 꼭 찾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당뇨병이 급격히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아이들의 건강상태도 심각하다고 하니 전국민적인 식사조절이 필요하긴 하다.

영양 전문가인 저자는 건강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염증' 을 지적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당신의 몸이 염증으로 뒤덮여 있을 수도 있다.

인슐린 저항성과 산화지방, 곡물 가공품 등에 의해 급격하 게 늘어나는 염증은 우리 몸 안에서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염증으로 인해 발병되는 질병의 종류는 다양하다.
통증관련 질환, 자가면역 질환, 대사질환, 심혈관 질환, 호르몬 관련 질환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식단을 어떻게 바꾸는 것이 좋을까? 이 책에서는 식탁을 바꾸는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원칙 1: 주식은 육식이다
원칙 2: 식물은 소화 가능한 만큼만 먹는다
원칙 3: 칼로리는 신경 쓰지 않는다
원칙 4: 가공 식용유는 먹지 않는다
원칙 5: 가공식품은 구분해서 먹는다

복잡하고 어렵다면 이 5가지 원칙 만이라도 지키자.
먼저, 밥이 주식이라는 생각을 버린다.
한국인의 가장 큰 문제는 탄수화물이다. 이제는 동물성 식품 중심으로 먹고, 식물은 적당히 먹는다.
고기를 중심으로 식사하면 칼로리라는 미신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또한, 가공 식용유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가공식품은 완전히 피할 수는 없겠지만 구분해서 먹도록 하자.

너무 복잡하고 많은 원칙이 아니어서 머릿 속에는 바로 들어왔다.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 데, 왜 잘 안 지켜지는지. 이제라도 식습관을 바꾸어야 염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꼭 기억하자.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다.



@seos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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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타로카드 상담소가 아니다 ㅣ 스펙트럼 시리즈 1
허선아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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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곳은 타로카드 상담소가 아니다 by허선아


🌱 행복한 기억을 저당잡고 쾌락을 파는 기억 거래소의 검은 욕망!
타인의 행복을 훔쳐서라도 가짜 천국에 머물것인가! 고통을 안고서라도 진짜 내 삶을 살아낼 것인가! 🌱


~ 사람들이 명리학, 타로, 별자리 같은 미신이나 점술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삶이 힘들고 미래가 두렵기 때문이리라.
모른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힌트라도 얻어야 안심이 된다.

이솔의 타로카드 상담소를 찾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다.
다가올 미래가 불안하여 뭐라도 준비하고 싶거나 지금이 너무 고통스러워 벗어날 방법을 찾고 싶은 사람들.
자기만의 비밀이 약점인 사람들.
마냥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은 굳이 그곳을 찾지 않는다.

사람들이 걱정과 불안에 잠식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타고난 기질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과거에 겪은 안 좋은 경험들이 영향을 준다.
작가는 인간의 두려움과 과거의 경험을 한데 묶어 판타지 세상을 만들었다.
나쁜 기억은 버리고 좋은 기억을 갖고 싶어하는 인간에게 기억거래소라는 곳이 나타난다는 설정으로.

진짜 자신을 숨기고 사는 인플루언서 유주, 폭력이라는 아픈 기억에 잠식된 재민. 그리고 타로 상담사로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생각했던 이솔까지.
그들은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

우리는 지금 나를 괴롭히는 나쁜 기억들만 사라지면 행복해지리라고 믿는다. 고통스러운 기억이 떠오를 때면 그런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그러나 이 작품은 우리에게 계속 질문한다. 기억을 강제로라도 사라지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나쁜 기억이 사라져도 상처는 그대로 남아 있었어. 그들은 자기가 왜 아픈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단 말이야. 그들을 다시 치유하려면 아팠던 기억을 되돌려줘야 해"
"상처는 마음 속 더 깊은 곳에 남아. 아팠던 기억을 덮는다고 해서 그 자리가 아무는 게 아니야. 그건 그냥...외면해 버린 고통이야"

이야기는 판타지지만 작가가 주는 메시지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닿아있다.
그리고 말해준다.
진짜 행복을 원한다면 피하지말고 마주 하라고. 진짜 행복은 결국 용기를 가진 사람의 것이다.



@sjmarubooks
🔅< 세종마루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곳은타로카드상담소가아니다
#허선아 #판타지미스터리 #세종마루 #스펙트럼시리즈 #장편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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