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 - 4점짜리 꼴찌에서 아이비리그 학생이 되기까지
손동민 지음 / 비욘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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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 by손동민


🌱 "모든 씨앗에는 저마다의 계절이 있고, 모든 방황에는 뿌리를 내릴 땅이 있다”
4점짜리 꼴찌에서 아이비리그 학생이 되기까지, 좁은 화분을 깨고 더 큰 세상에 자신을 아주심기한 7년의 드라마! 🌱


~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뭘까?
공부를 통해 내가 가야 할 길을 찾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반대로 말한다.
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라고.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은 마냥 행복한 시기가 아니다.
단순히 미래의 방향만 찾아서 될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성취를 이루어야만 미래가 보장된다.
그래서 아직 자아가 다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이 학원으로 몰린다.

그렇게 본다면 이 책의 저자가 걸어온 길은 조금 다르다.
그는 2000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니 시작은 평범했다. 아버지의 직업으로 인해 전학을 자주 다녀야 했던 그 시절 4학년 2학기 갑자기 가족이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잠깐의 미국 생활 후, 또 다시 한국으로 온다. 어디에서도 적응하기 힘든 날들이 이어졌다.

그렇게 돌아온 한국에서 중3 수학점수로 4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혼자 초등학교 6학년 수학책부터 다시 공부하여 성적을 올린다. 근성은 있는 학생이었지만 그에게도방황의 시기가 왔다. 시력문제로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것이다.

그가 살아온 시간들을 따라가다보면 평탄하지는 않다. 누구나 그렇듯 계획하고 꿈꾸는 대로 다 되지는 않는다.
그럼 지금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결국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하여 잘 살고 있다.
그렇다고 저자가 자신이 어떻게 성공했는 지를 자랑하기 위해 쓴 글은 아니다.
이 책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방황의 시간이 헛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무조건 빨리빨리가 중요한 한국인들은 넘어지고, 방황하고, 길을 둘러가는 것을 인생의 실패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한번의 좌절도 없이 죽죽 나아가는 사람들을 칭송한다. 그런 사람들을 영웅시한다.
그러나 그들이 마지막까지도 실패없이 간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오히려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삶을 오랫동안 지속해 온 사람일수록 작은 실패에도 타격이 크다.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다.

"나의 방황은 멈춰있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도약을 위해 내면의 바닥을 다지는 필수적인 축적의 시간이었다. 그리니 지금 길을 잃었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방황은 낭비가 아니라, 나를 더 나답게 빚어가는 치열한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지금 혹시 방황하는 청춘이라면 이 책을 읽고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다.
방황은 청춘의 특권이기도 하니까.


@beyond.publisher
🔅< 비욘드 날리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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