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목적지 사이에는
수많은 훼방꾼이 있지.

마치 가시나무 투성이의 숲에서
길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

가시나무를 헤치고 나아가려다
가시나무에 할퀴고,

길을 찾아내려다
길을 벗어나고,

어찌 해야 너른 곳으로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채,

필사적으로 숲에서 나가고자
발버둥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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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가난하지만,
이 세상의 고통에
매듭을 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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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이라는 건
견뎌내는 힘이
약하다 싶으면,
더더욱 무겁게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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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감격,
그딴 건 사흘이면
다 식어버려.

하지만
원한과 미움은
다르지.

사람을 오래도록
강하게 밀어붙여
움직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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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라는 건
억지로 쥐어짜는 게
아니죠.

하늘에서 내려와
대지를 절로 적시는
은총의 비와 같은 것.

자비는
베푸는 이와 받는 이를
모두 축복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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