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Success and Luck>입니다. 실력이 있어서 성공했다는 것은 오히려 운이 좋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책에는 더욱 엄청나게 운이 좋은 사람들의얘기가 실려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이든 구조이든. 살아오는 동안, 속한 사회에서는 운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운과 실력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살아왔겠지요. 머리말이 흥미로웠습니다.
뒷 편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완결˝이어서 읽었는데, 애매하게 얘기가 끝나거든요.
포기는 언제든지 할 수 있어. 그 전에 자신을 믿는 것부터시작해보는 게 어떻겠냐. 자신의 힘을 믿는 강한 마음이 있으면, 넘지 못할 벽은 없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몇 번이나 얘기하는 과정에서, 거짓인 부분에선 시선이나 표정이 평소와 달라지거든. (...) "의뢰인은 거짓말을 한다"고 하셨어. "하지만 그건 속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서"라고•••."변호사는 그걸 파악하지 못하면 안 된다","파악하는 건 물론이고, 전력을 다해 지켜주라"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
모두 똑같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누구라도 불안해서 마음이 어수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