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FG에서 여성인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흥미롭습니다.

‘여성활약 기본방침 4R‘이라는 지침을 만들고 전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수적인 일본 내에서도 보수적인 금융 기업에서 어떤 배경과 맥락에서 추진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국내 대기업의 여성임원들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기 때문에, 남성 고위 임원들에게 잘 맞추거나(물론 임원이라면 응당 이런 성향이 검증이 되었겠지만) 외부에 홍보할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긴 합니다.

진정한 성과 창출을 하기 위해 현재의 대기업이 커뮤니케이션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성과를 만드는 방향으로 얼마나 전환할 수 있는지가 기업 성장에 중요합니다. 기업의 오너가 방향을 잘 잡으면 성공하는 이유입니다. ‘깐부치킨’에서 소탈하게 치맥시간을 갖고 골든벨을 울린 (결제는 이재용 회장이 했다고 합니다. ㅎ)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가 그런 모습니겠지요.

4R은 ’채용 Recruit‘, ‘육성 Raise‘, ‘유지 Retention‘, ‘관계형성 Relate‘의 첫글자를 딴 것으로, 회사에 입사해 고위직으로 성장할 때까지의 직장 내 라이프 사이클을 포괄하도록 계획된 일련의 프레임워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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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다양성이 회사의 생산성 및 가치 향상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많은 연구에서 실증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경영컨설팅회사인 맥킨지앤드컴퍼니 McKinsey & Company의 조사에 따르면, 임원진 중 여성의 비율이 30%를 넘는 회사는 성별 다양성이 없는 회사에 비해 평균 이상의 성과를 보일 확률이 48%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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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새로운 트렌드를 짚어야하는 입장에서 작업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개별적인 내용 중에 모르고 지나갔던 사실들이 꽤 많아서 항상 참고하는 의미에서 보고 있습니다.

(개인 메모입니다.)
* ‘디다꾸’를 보면 사이월드와 유사해 보입니다. 방을 꾸민다는 것과 글을 꾸민다는 게 다른 점입니다만, 나에게 집중한다는 것이, 나에게 시간을 많이 쏟는다는 것이 꾸미기로 나타나는 것인지, 그리고 이런 꾸미기는 모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즉, 어떠한 환경에서도 꾸미기는, 무언가를 꾸미는 행위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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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혼자서 쉴 수 있는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담겨 있어요. 그렇지만 1박은 아쉬울 것 같아서, 한달 동안 묵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추천하는 호텔과 즐기는 포인트가 나와있어 재밌습니다.

최근에 알게된 드라마 <솔로 활동 여자의 추천>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혼자서 노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고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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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왼손 피아니스트입니다
이훈 지음 / 오늘산책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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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살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모든 것을 끌어모으는 안간힘은 나의 나약함을 인정는 겸손한 태도이기에 아름답다. 나와 내 삶에 대한 용기요 정직한 수고이기에 명예롭다. ‘그럼에도 불구라고’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성 있고, 겸손하며, 당당한 모습이다. 우리 모두는 ‘살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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