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넓은 세상을 사랑하고 포용하려 하셨던 교황님,
평안히 잠드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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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혼잣말 1 - 카니발 플러스
휴우가 나츠 지음, 시노 토우코 그림, 김예진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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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추리하는 전개가 재미있어요.
한번에 몰아서 읽어서 그런지
진행도 빠르고 재미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왕조의 결혼 풍습과 다른 점 때문에 줄거리를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일본 만화지만 몽골이나 중동 어디의 이야기 같았어요. 혹은 일본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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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만화의 여주인공이 겹쳐집니다.

여성이 주체적으로 살기 어려웠던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운명을 탓하거나 주눅들지 않고 실력을 키워서 능력을 인정받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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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급하게 읽었습니다만,
몇 년 만에 다시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2020년부터 읽으려고 했었으니 오년 만에 읽은 셈입니다. 중간에도 시도 했었구요.

책 속에 등장하는 책들 중에는 읽지 못한 책이 많습니다. 제목만 알거나 작가만 알거나 둘 다 모르는 책들도 등장합니다.

그래도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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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작가의 글에서 비슷한 면을 많이 발견합니다.
디퓨저 입구를 반을 막아 쓰는 것,
18년 된 차를 처분하고 기본 사양으로 구매하는 것 (올해로 딱 18년 된 차가 있어요),
공으로 생긴 물티슈 안 쓰다가 말라버리는 것,
공용 화장실에서 핸드타월을 여러 장씩 쓰는 걸 볼 때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아요. 손수건이나 자연적으로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ㅎㅎㅎ

냄새가 너무 진해도 좋은 기분이 안 들어서 랩으로 입구를 반쯤 막고(사살은 이것도 아끼기 신공이다) 거실에 두었더니 은은하니 기분이 좋다.

- <아끼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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