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의 한마디가 기억납니다. 그는 "역사는 내가 헤어나려고 몸부림치는 악몽"이라고 했지요. 그러니까 이 악몽에서 헤어나는 길은,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 이대로의 모습 자체가 만물을 창조한 무서운 힘의 현현임을 깨닫는 일입니다.

<2. 내면으로의 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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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를 통해서, 사람들은 가장 은밀한 행위에 무리를 지어 참가하지요. 은밀한 행위가 무엇일까요? 삶에 필요한 행위, 즉 다른 생명을 죽여서 먹는 행위지요. 우리는 이런 짓을 무리지어 합니다. 그게 삶인 것이죠. 영웅이 이러한 여느 사람과 다른 점은 개인적인 원한이나 절망이나 복수로서가 아닌, 자연의 방법으로 용감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삶에 참가한다는 점입니다.

<2. 내면으로의 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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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래프와 범례가 맞지 않는 장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개정판에서 수정되면 좋을 것 같아요.


<89 외로움, 새로운 질병이 되다>

“교우 관계의 감소” 그래프에는
설명이 잘못 되어있어요.
그래프 항목의 연한 색/진한 색과
범례의 연한 색/진한 색이 반대 방향입니다.

<97 빈곤 아동 자원, 미룰 수 없다>

“아동 세액 공제가 아동 빈곤율에 미치는 영향”
그래프 항목과 범례가 반대로 되어 있어요.
또 제목인 “Percent of children in poverty”가 생략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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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여름이
김연수 지음 / 레제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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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이어,
따스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어느 밤에
낭독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었더라면…

이번 엽서의 글귀도
잘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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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해하고말고요. 소설가의 재능이란 꿈꾸는 것이 전부다. 꿈꾸는 능력은 꿈을 현실로 만든다. 하지만 꿈 같은 현실이 내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는 이 선물에 나는 지금까지도 만족하고 있다.

<고작 한 뼘의 삶>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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