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잉크 브랜드가 두 개 나옵니다. Robert Oster 와 Colorverse 입니다.
문구류에서 세분화된 장르입니다. 만년필도 등장하지만 잉크에 대한 내용이라 펼쳐봤습니다. 아무래도 만년필 없이는 잉크를 얘기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잉크 얘기가 기대됩니다.
아마 요즘이라면 책 매수가 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대사가 계속되는데, 한 사람의 일생이 담겨있습니다. 놀라운 구성입니다. 한번에 다 읽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읽고 또 읽으니 이해가 조금씩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