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에 가게 되면조용히 ‘훈이네‘에 들러 국수 한 그릇 먹고 오고 싶습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비빔냉면을, 찰밥을 주문하면 수제비를 같이 주신대요.부디 문닫기 전에 다녀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메뉴는 보리밥으로 우선 정했어요. 두 번째 방문할 때는 칼제비가 어떨까 합니다.
일을 계속하는 사람은 그게 재능이 되고 다른 걸 불러오니까 일은 손에 놓지 말고 가능하면 하는 게 좋다고 봐요.
하고 싶은 대로 일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일해야 보는 눈이 생기고 머리도 깨이고 생각도 나아지는 것 같아요.
나쁜 일이 파도처럼 밀려드니까 너무 힘들었지만 도망가지 않았어요.
만날 양보하면 나이 들어서도 양보할까 봐. 옛날엔 양보하는 게 미덕이었지만 요새는 미덕이 아니야. 나는 그게 싫더라고요.
애들한테도 결혼해라, 애 낳아라 그런 얘기 안 했어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그냥 쉬라고 해요.
산다는 건 장렬히 전사한 용사의 전투에 맞먹는다는 것.인간의 온갖 허약함과 악함도 결국은 삶이 남긴 ‘상처’다.
강한 남자 루크의 여자친구 티나가 자장가를 불러줍니다. 만화에는 가사만 나와서 궁금했는데 아래 링크에서 자장가를 들을 수 있어요. https://youtu.be/jYTeDusbM7g?si=x_MEFGOGlvdy_Uwihttps://youtu.be/MRAiBXlqHwM?si=f-7gG2oVOSD3lJyjhttps://youtu.be/Pw-afZU-yeM?si=x9HO100trkjlYoTK이크, 곡조가 다른 버전이 여러 개입니다.
‘노력이 보답을 받으면 기쁘다‘는 것을 ‘알게‘된 거야. ‘반드시 보답을 받는 것은 아니어서 억울하다‘고 느낄 일도 언젠가는 있겠지만 그걸 아는 것 역시 재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