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도 때로는 독이다 -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박은정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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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편리함은 물론에 건강에도 큰 진전이 있었다.그러나 그 한계와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배제할 수 없다.특히 최근에는 화학물질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이 책에서는 화학물질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화학물질 자체가 독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 독이 될 수 있다.인공적인 화학물질이 범람하는 시대에 어떤 화학물질이 되는지 일반인이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그러나 이 책에서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화학물질은 물론 그 위험성까지 설명한다.사명감 넘치는 연구자인 저자가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문제를 설명하는 만큼 책의 신뢰도가 높다.

저자의 열정이 느껴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화학물질의 문제는 우리 가정의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화학물질로 생기는 오염은 이제 어느 장소에서도 피하기 쉽지 않은 일이 된 만큼 참 시의적절한 책이다.또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려면 꼭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진실을 하나하나 배우면서 화학물질이 우리의 생활에 밀접해졌고 건강을 생각하면 더더욱 유의해야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야 된다고 생각했다.개인의 건강은 물론 보건환경과 자연환경 모두를 위해서 그래야 한다.화학물질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용품 등을 통해서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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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미래 직업을 준비하다 - J크리에이터, 신직업을 만드는 사람들
아르케 출판부 지음 / Arche bigtree(아르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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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다양한 미래 직업을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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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미래 직업을 준비하다 - J크리에이터, 신직업을 만드는 사람들
아르케 출판부 지음 / Arche bigtree(아르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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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사회가 빠르게 변하면서 직업의 세계도 변하고 있다.그러나 우리 사회는 직업의 변화를 따라가는 속도가 늦다.특히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이 가진 정보와 새로운 직업 사이에 괴리가 있다.이 책에서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며 그 괴리를 줄여가고 있다.직업의 세계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책에서 주목해야 될 점은 그 부분 같다.사람들이 직업의 세계를 확장하고 다른 세상,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모습들이 청년에게 제격이다.열정이 부족하다던가 꿈이 없다는 오해를 받는 청년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기회가 되어줄 수 있다.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고 응용해서 만들어가는 진정한 창직자가 되는 길을 걷는 것이다.

사회생활의 식상함을 토로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지나치게 개인주의적이라던가 하는 청년 세대에 대한 비판도 가능하겠지만 변화되는 시대에 맞는 사회도 필요하다.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직은 개인에게 큰 기회임과 동시에 사회가 보다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사회로 변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그래서 이 책의 크리에이터들은 정말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필요에 따라서 과도한 개인주의를 지양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과정도 가치가 있다.직업의 세계를 넓히는 과정 속 설렘과 참신함도 읽는 맛을 더해준다.이 책은 새로운 직업 그 자체보다도 새로운 직업을 만들려는 시도와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독자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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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오늘도 나무를 닮아간다 조경업체 대표가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 1
최득호 지음 / 아임스토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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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함께 인생을 보낸 사람의 나무와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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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오늘도 나무를 닮아간다 조경업체 대표가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 1
최득호 지음 / 아임스토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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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반기를 넘어선 사람들은 자연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자연이 사람에게 위안을 주기 때문이다.이 책에서는 나무와 함께 나이를 먹은 저자의 나무 이야기가 나온다.조경업에 종사하는 저자가 쓴 책이라서 나무에 대한 지식도 접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나무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나무 사랑은 노년의 이야기만이 아니다.산과 숲 그리고 그 속의 나무는 많은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서 필요하다.또 조용한 자연을 즐기는 일은 사색으로 이어지고 자연에서 지혜를 배우는 일이 될 수 있다.이처럼 자연과 함께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가득 담고 있는 책이다.

나무 이야기에 기대를 품고 읽었는데, 지식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책이다.사람과 나무의 관계에 대해서 이보다 더 인간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 것이다.나무를 돌보는 일에 대한 굳건한 책임감이 엿보이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괜히 흐뭇했다.책을 읽으면서 나무와 친근해진 느낌이 들었다.나무의 탄생과 커가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는 인생을 생각하면서 읽었다.오늘날의 나무는 지친 현대인들, 특히 팬데믹으로 고립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다.튼튼한 나무는 듬직하면서도 희망을 준다.책 속의 나무 역시 저자의 도움을 받지만 저자와 나무가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책을 읽고 나무와 인간은 상생하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와 인간은 서로를 회복시켜 줄 수 있다.나무와 인간의 상생은 서로에게 이롭다.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일이 나무는 물론 인간에게도 꼭 필요하다.이 책은 나무와 인간의 공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보여준다.책을 읽고 우리가 식물과도 교감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생명을 가진 존재끼리의 교감이다.그 교감은 인간에게 치유와 행복으로 돌아온다.나무의 향기는 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함께 살아야 인간의 미래가 밝다는 점을 생각하게 만든다.인간과 자연의 조화는 인간과 나무의 조화에서 시작되고, 인간과 나무의 조화가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답을 준다.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자연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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