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만함

일본지식채널 -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본의 모든 것
조양욱 지음, 김민하 그림 / 예담 / 2008년 1월

일본에 관한 108가지의 키워드가 실려 있는 책. 

가볍게 한번쯤 읽기 좋음.

재미있었음

재미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5월

소설의 탈을 쓴 자기계발서를 평소 싫어하는데 이 책은 재미있었다.  

뭐, 너무 희망적으로 간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날마다 규칙적으로 하다보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삶의 총합이다. 

-행복은 삶의 습관이고, 연습할수록 느는 것이다. 

-작은 재미들을 소중히 여기고, 재미를 추구하고, 재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별로임

치유의 글쓰기
셰퍼드 코미나스 지음, 임옥희 옮김 / 홍익 / 2008년 8월

앞부분은 좀 흥미롭게 읽었는데 갈수록 내용이 

뻔한 자기계발서같이 되어 가서.. 별로였다. 

국내작가가 쓴 '치유하는글쓰기'가 더 나은 듯, 

뭐 그렇다고 남는 게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나인홀드 니부어의 평정의 기도 

주여,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제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저에게 평정을 내려주소서.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그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아멘.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인생의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아가면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더 많이 부여해야 한다. 

별로임

설득의 심리학 2 -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ㅣ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노아 J. 골드스타인 외 지음, 윤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7월

'설득의심리학'이 우아하고 학문적인 성격이 강했다면 

'2'는 로버트 치알디니가 다 쓴 것이 아니어서인지, 

상업적인 냄새가 짙게 난다. 내용도 좀 부실한 것 같고. 

'설득의심리학'은 소장 중인데.... 

이 책은 별로다. 

읽을만함

마음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이영돈 지음 / 예담 / 2006년 4월

그런데, 내용이 약간 수박겉핡기식이랄까. 

기존에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어 와서 그런지, 

그다지 특별한 내용은 나에게는 없었다. 

마지막 부분은 명상 이야기가 나오는데, 

명상에 관한 책은 거의 읽질 않아서 그건 좀 새로웠다.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명상이나 한 번 해볼까.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초월명상이라는 게 있다던데, 검색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