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도 보기 편하게 잘되어 있고.
종교서적을 읽다보면 가끔 저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
읽기 거슬리는 일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아주 깔끔하다.
너무 압축이 되어 있어서,
따로 공부할 게 많다.
책의 내용을 더 보충해서 다시 출간되길 바란다
소년원에서의 강의 중
-사람들은 분명히 너그들한테 손가락질 할꺼다. 그렇다고 똑같이 손가락질... 그다가 주먹질까지 하지 말고. 그 사람들이 너그들한테 손가락질한다고 정신없어가... 안하는, 못하는 일을 해라. 너그들 향해 손가락질하는 이 세상에! 오히려 손 내밀어 주라는기다. 너거들이 세상을 바꿔야한다. 그래야 간지다! 해보자, 할 수 있나?
별 기대 안하고 읽은 책인데.
젊은이가 정말 대단하네. 팬됐다.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어찌 보면 그리 슬픈 내용은 아닌데..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이 쏟아졌다.
돕는 것에 한계도 보였지만
그래도 안 돕는 것보다 돕는 것이 만배 낫다.
돈많이 벌어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