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하나님이 정말로 침묵하신다고 느낀다면 일단은 그것이 당신 혼자 겪는 예외적인 일이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동병상련을 느낄 사람들이 과거와 현재에 수두룩하다. 올바른 성경적 관점을 가져야 자신의 처지를 올바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를 끊임없이 의심으로 몰고 가는 인간의 본성 자체가 글러먹은 것이다. 아브라함과 요셉을 비롯해 위대한 선지자들도 하나님의 침묵을 참고 견디다가 마침내 승리했다는 점을기억하면 당신은 절대 외롭지 않을 것이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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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교회는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곳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가족이다. 교회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하고, 무엇보다 자유롭게 질문하는 곳이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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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사람을 빨리 잊는 방법

흔한 질문이지만, 매우 중요한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엇입니까?‘
예상하셨겠지만, 이 질문의 대답은 미움이 아닌 무관심입니다. 그 남 자에게 무관심해질 때, 그녀의 영역은 비로소 회수되고 그와 진정 이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어떻게 그를 증오하는 대신 무관심해질 수 있을까요? 많은 시간이 흐르면 다른 방법을 쓰지 않아도 점점 그에 게 무관심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더 빨리 그를 잊는 방법이 있습니다.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를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그는 그 정도 능력 밖에 안 되는 사람이구나. 그 정도 깜냥밖에 안 되는구나. 어찌 보면 불 쌍한 사람이구나. 그래, 이제 네 갈 길 가라. 내가 용서하겠다.‘ 이렇게 그를 보내 주는 태도를 가지면 도움이 됩니다. 미움도 결국 그를 붙들 고 싶어 하는 습관에서 나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용서해 줘야 할 중요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바로 그녀 자신이지요. 그녀에게 분노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자기 자신 때문입니다. 그런 남자에게 빠져서 시간을 낭비한 너무도
바보 같았던 자신에 대한 화가 있습니다. 이 화를 풀 곳이 없기 때문에 그에게 영토를 계속 내어 주고 그를 미워하며 자신은 숨어 있고 싶은 것입니다.

‘용서‘라는 것, 타인을 용서하고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 이것이 내마음속에 지독히 자리 잡은 미움이란 영토를 회수하는 지름길입니다.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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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행복 도파민이 아니라 순한맛 행복 세로토닌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되 고, 교감신경계를 흥분시키는 방법은 안 됩니다.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교감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방법이라야만 부정적인 감정습관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첫째, 걷기입니다. 걸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땀이 뻘뻘 날 정도로, 심장이 터질 정도로 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느끼는 쾌감은 도파민에 의한 것입니다. 가볍게 걸으세요.
둘째, 햇빛을 쐬는 것입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면 겨울철과 장마철에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로 햇빛이 부족해서세로토닌 분비가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햇빛을 쐬십시오.
셋째, 음식을 오래 씹는 것입니다. 저작 운동을 할 때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여러 가지 맛을 천천히 음미한다 생각하고오래 씹으십시오. 허겁지겁 음식을 넘기지 말고 몰랐던 숨은 맛은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그렇게 내 마음에 숨어 있는 자잘한 즐거움을 찾는다는 생각과 연결하면 좋습니다.
넷째,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남들에게 이겼다는 쾌감이 도파민을 분비시킨다면 남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은 세로토닌을 분비시킵니다.
다섯째, 자연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자연의 푸르름을 느낄 때 뇌에서는 세로토닌을 만들어 냅니다.
종합해 보면, 햇빛 좋은 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면서 걷는 것입니다. 하루 30분 이상 산책또는 걷기 운동을 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좋은치유법입니다.
또한가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십시오.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움을표현하고 유대감을 가지십시오. 거기에 진정한 세로토닌 샘물이 있습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 모두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도파민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도파민은 우리에게 신바람을 일으키고 의 욕을 불어넣습니다. 자극적인 쾌감도 경우에 따라서는 꼭 필요합니다. 강한 동기가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파민보다는 세로토닌이 주는 즐거움이 우리 일상에 습관화되어야 합니다. 음식 본연의 맛을 아는 사람은 자극적인 맛도 즐길 수 있지만, 그 반대는 어렵기 때문이지요.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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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기쁨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없다.
뇌를 쉬게 하려면..
스트레스 클수록 작은 즐거움으로 풀어라.


이 두 가지 원리를 보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추측할 수있습니다. 일단 경쟁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순위나 결과에관계없이 그저 과정을 즐겨야 합니다.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욕심에서 나올 때가 많습니다.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경쟁에서 이겼을때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과 보상에서 조금 떨어져 덤덤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하루하루를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기본적인 환경이 되어 줍니다. 무엇보다 수면 시간과 식사시간을 일관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식사와 수면은 생리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두 축이기 때문입니다! 수면과 식사 시간이 변경되면 뇌는 덜컥위험 상황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므로 식사를 걸러선 안 됩니다. 또한 폭식도 좋지 않습니다. 정확히 시간을 맞출 필요는 없지만, 비슷한 시간에비슷한 열량으로 식사하고,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또 일어나십시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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