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의 초청을 받고 그 자가 조선만주를 여행 하고서..
나카무라의 초청도 좋고 느긋하게 서울서 묵고 간 것도 좋고. 돌아가서 쓴. 글도 좋다 이거야..군국주의건 뭐건 다 좋다 그 얘기야..조선놈 학생이 심취하는 꼴이 우습거든.
그 자가 쓴 소설이라는 것도 기껏해야 인간의 이기적인 면을 파헤쳐 본 것밖에 더 있어?
늘상 구경꾼같은 그자의글인데 그 자신이 이기적 인간이었다 그 것이외 뭐가 있어?
일본놈들 죄악에도 아불관이요, 내 옷에는 핏자국이 없다˝
하아~ 나쓰메 소세키에 대한 이야기다
나도 나쓰메에 심취하는 조선년 임에야~~~
4부가자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