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희와 김길상이 주인공이 아니로구나..
대하소설의 묘미가 듬뿍 담겼다.

책속에 길이 있고 돈이 있다더니 ..
책읽으며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위로받고 안심하고 . ..집안에 우환이 있어 괴롭고 불안하여 병원 가 우울증 치료 받을라 했는데.. 됐다!! 안가도 되겠다. 돈 굳었다. 우하하핫

3부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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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2019-02-17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계속 정주행하시고 있네요! 대단! 대단!
저도 열심히 할께욧!

Anne 2019-02-17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똘님. 다 지나갈꺼에요!
그때 그랬었는데,,,할 날이 꼭 올겁니다!

박똘 2019-02-17 21: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꼭 그렇게 될꺼라 믿어요.
고마워요. Anne님
 

최고의 막장이야기가 최고의 고전 이라더니...
이렇게나 재미있을 줄이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앉아 백수된 자격으로 하루종일 읽고 있다..
필사 할 부분도 많고 어려운 용어도 많고 뜻모를 이야기도 많고..
덕분에 한자공부. 역사공부. 제대로 하고 있다(일본 놈들 싸그리 다~아 잡아 족...쳐야)

원더풀 사이언스 겨우 빌렸는데. 토지가 정말 재미있어서 읽을 틈이 없네...에헤 좋구나
1부 끝났고 2부 또 읽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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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2019-02-04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똘님~!!!! 저보다 한 수 위~!!!!! 저는 토지 실패했는데~~~~존경함돠~!!! 형님으로 모시고싶슴돠~!!!! 그리고, 구정연휴 잘 보내세요~ 우리 올 한해 행복해요~~~꼭이요~~~~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 영화 엑스맨, 에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영화 블레이드 러너가 왔다갔다...
배경은 우리나란데 등장인물 이름은 한글이름 영어이름...기타등등
솔직히 무슨내용인지 잘모르겠고..
너무 어둡고 이런 미래라니 무섭다

듀나작가는 Axt와의 인터뷰 논란으로 알게되었다
얼굴없는 작가라느니, 여자라느니, 3명이상이함께 쓰는거라니..말도 많더라만,
나와는 별로 안맞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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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온다-
책제목에 딱 맞는 이야기..
마지막페이지에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저그런 출생의 비밀따위 이야기하는 막장소설쯤으로 짐작하고 읽었는데 웬걸 부모의 역활이 자식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하는 좋은 소설이다
(울언니는 일본소설 안읽어!! 라고 말하며 날 혐오의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난 일본소설이 좋기만 한 걸~어쩌냐)

나는 좋은 부모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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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의 기분을 살짝 좋게 만드는 것만이 책이 가진 힘이 아니다.
삶이 괴로울때나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 읽다 만 책의 뒷이야기가 궁금해 내일까지, 또 그다음날까지 버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책읽기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정확히 묘사돼있네~~

번역이 좋아서 일본소설 읽을때 드는 묘한 거부감 없이 읽었다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동화이야기 라 생각 했지만 우리모두 조금씩만 착하게 (?) 살면 일어날 수도 있는 동화이야기 같다..

이 책...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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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2019-01-19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저도 다시 한번 읽어야겠네요... 저런 대목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역시 같은 책이여도 각자 꽂히는게 다르네요.

박똘 2019-01-20 0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실은 제게 요즘 조금 힘든일이 있습니다...
가족들..친구들..동료들이 건네는 위로와 동정의 말들이 왠지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읽고있는 책의 다음내용이 뭘까? 하는생각으로 버텼어요..오후도 서점에서 저 문장을 발견했을 때 이작가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위로받았었죠..

Anne 2019-01-20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조금 힘든일이 있던적이 있었어요. 전 제가 아는 모든 사람과 장소, 일, 가족을 제 인생에서 버렸었습니다. 번호도, 메일주소도 바꾸고, 이사하고, 일도 그만두고, 어느 누구 한명과도 과거와 연결짓지 않았습니다. 지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후회는 안해요. 똘님의 저 말. 너무 공감합니다. 위로와 동정의 말들.... 전 영혼없이 던지는 그 말들이 너무 가식적이고, 역겨웠습니다. 제가 좀 극단적이죠? 헤헷...전 누군가 힘들어해도 위로하거나 동정안해요. 왜냐면, 그 사람의 아픔이 얼만큼인지 감히 알지도 못하는데 같잖게 몇마디 말로 착한척하는 짓...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요. 별일 아닌 힘든일을 겪는 사람들에겐 힘내~~라고 할수있지만, 그게 아닐땐 그냥 아무말도 안합니다. 주제넘게 참견도 안하고. 어차피 그 아픔들은 그 사람이 고스란히 지고 가야할것을 아니까요. 삶이라는게 자기 자신과 존경할만한 점이 한가지 이상 있는 사람 한명, 그리고, 나 아니면 죽을 반려견...그 정도만 있어도 나름 행복하게 살아가집디다. 사람은 사람으로 위로되거나, 힘이 되거나 그러지 않더라구요. 자기 자신이 바로 설때 그때 잘 살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