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희와 김길상이 주인공이 아니로구나..대하소설의 묘미가 듬뿍 담겼다.책속에 길이 있고 돈이 있다더니 ..책읽으며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위로받고 안심하고 . ..집안에 우환이 있어 괴롭고 불안하여 병원 가 우울증 치료 받을라 했는데.. 됐다!! 안가도 되겠다. 돈 굳었다. 우하하핫3부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