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는 그것을 담고있는 그릇을 좀 먹는다˝부시 미전대통령 추도사중 한부분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추도사가 생각났다.증오를 품고 15년을 산 오치아이....그의 삶은 얼마나 황폐하고 힘들었을까?또 그 증오가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심정이 어땠을까?혹 내주위에는 오해에서 비롯된 사실때문에 나에게 증오를 품고있는 사람은 없을까?...에이 설마....그래도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