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멘 호수.백마의 기사.프시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4
테오도어 슈토름 지음, 배정희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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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뒤안길에서 돌아 본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야기.
원래 이루지 못한 사랑이 아련한 법..
결혼해 1년만 살아봐라.
임멘호수

잘난 인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일찍이 예배 만너스가 손자들 세대가 되면 제방 건설자에게 감사드릴거라고 장담했지만 선생도 보셨듯이 그런일은 이루어지지 않았소.
세상이란 그런거지. 소크라테스한테는 독배를 들이켜게하고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았잖소!˝
백마의 기사

예술로 승화시키려 했지만 내 눈엔 결국 젊고 예쁜 여자만 좋아하는 남자 이야기.
프시케

문장에서 반짝반짝 빛이 난다.
토마스만의 극찬을 받았던 작가.
두근두근 재미있다. 마치 첫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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