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주차장에서..방황중..집에 들어가기 싫은 몇개의 이유 중 하나만 밝히자면 배가 고프지 않다는 거. 입맛이 없다는 건 불행한 일이기도 하다. 오늘도 술 생각. 생각한대로 실행에 옮긴 몇 안되는 일이 또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