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의 여유가 주어졌다. 무엇을 할까 두리번거리다가 결국 알라딘? 이거였나? 싶어 썩소에 가까운 웃음. 알아야 할 무궁무진의 세상을 절반 이상 건너고있는데 갑자기 생겨버린 자투리 시간에 나는 심각하게 방황하고 만다. 이거였나 싶다. 결국 난 이거였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