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귀가했다.

 

소머리 수육에 국밥까지 먹고 왔다. 남편 친구가 개업한 식당. 인공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국내산 재료만으로 맛을 내겠다는 고집은 요즘 흔치 않은 창업 마인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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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철 2015-10-0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컨디션 좋을 때 봤으면 침이 고였겠구먼요.^^



....컨디션?

컨디션 2015-10-04 03:11   좋아요 0 | URL
한수철님 어제 오늘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으신 거, 페이퍼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댓글을 받고 보니.. 모종의 연민이 더욱 북받치는? 군요 ㅠㅠ

환절기 몸살감기 쯤이야(?) 아무 것에도 의존하지 않겠다는 고집불통(이라 쓰고 이해해 주실 것을 믿는).. 바로 그것 때문이라도, 얼른 툭툭 털고 일어나 가뿐한 컨디션으로 등산하셨으면 합니다.


그러게요... 컨디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