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어서 고맙다 - 제3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수상 작품집
양창삼 지음, (사)한국시인협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엮음, 나태주 해설 / 문학세계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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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3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에 투고된 1만 1천여 편의 작품 가운데, 김종해·나태주·이상호 세 시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가려 뽑은 87편의 시를 엮은 작품집 <가까이 있어서 고맙다> 책이 출간되었다.

어르신들의 짧은 시 함께 읽어보자.

<일본 센류 걸작선>이라는 책을 통해서 일본의 어르신들이 쓴 시를 읽어본적이 있다.
매년 하는 꽤 오래된 대회였다.
그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대회가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가까이 있어서 고맙다>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어르신들의 짧은 시가 주는 울림이 크다.
시 속에 담겨 있는 글자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고,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

🔖오른손으로
왼손을 꼭 잡아주어도
위로가 된다.
p.86

이 시를 보면서 손을 포개어 잡아보았다.
평상시엔 그냥 이유없이 잡아보곤 했었는데 시를 읽고 잡아보니 괜스레 위로받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사소한 작은 행동 하나에 '위로'라는 단어 하나 붙였을 뿐인데 마음이 다독여지는 것 같다.
앞으로는 손을 잡을 때 이 시가 계속해서 생각날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는

🔖시간의 프리미엄

노년은
업테이트가 느린 버전이다

이름은 가끔 로그아웃되고
추억은 자동 저장된다

지갑은 가벼워졌는데
지혜는 무제한

농담은 더 늘었고

잔소리는 프리미엄 서비스

그래도 사랑만큼은
평생 무료 이용권이다

p.118-119

나도 이런 프리미엄을 시처럼 행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에 들었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지난날의 나처럼 어리석고, 멍청한 선택으로 후회를 하며 살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커져서인지 '지혜는 무제한'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
이런 어른이 되고 싶은게 나의 바램이다.
그래서 배우고, 느끼고, 행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인맥보다 소맥이 더 좋더라.
p.186

짧은 한 문장인데 너무 좋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니 사람보다 술이 더 위로가 될 때가 종종 있다.
'마음속에 오래 담아 두지 말자'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서 그런지 가끔은 속상할 때 소맥 먹고 툴툴 털어버리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예전엔 소맥 먹으면 금방 취해서 좋아하지 않고 멀리하였는데, 지금은 주위에서 소맥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소맥을 종종 먹게 되는데 나쁘지 않다.
가끔은 맥주만 먹으면 아쉬움을 느낄때가 있어서 소주를 타서 먹기도 한다.
인맥보다 소맥.
소맥을 마실때마다 생각이 날 것 같다.

어르신들의 짧은 시들이 마음에 와닿는 것들이 참 많은 책이다.
이 시들을 통해서 부모님의 마음을 대신 느껴볼 수도 있는 것 같다.
시 속에서 외로움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자식된 입장에서 자주 연락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르신들의 짧은 시를 통해서, 나의 삶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고, 부모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껴볼수도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의 자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본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가까이있어서고맙다 #한국시인협회 #문학세계사 #짧은시공모전수상작품집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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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를 종료합니다 - 나를 괴롭히는 108번뇌 탈출 필사
필로소피랩 지음 / 각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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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지만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던 이 마음의 오류 108가지를 하나씩 꺼내 들여다보고, 부처의 지혜가 담긴 문장을 직접 손으로 써 내려가ㄹ며 마음을 정리하는 필사 수행서인 <번뇌를 종료합니다 >

🔖불교의 오개인
탐욕개- 끊임없이 원하는 마음,
진에개- 화내고 원망하는 마음,
수면개- 멍하고 무기력한 마음,
도회개- 들뜨고 후회하는 마음,
의개- 의심하고 주저하는 마음
p.3

5가지의 마음속을 점검하고, 번뇌를 종료할 수 있게끔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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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펩 토크 - 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
우승현 지음 / 예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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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원칙을 비롯해 팀 빌딩과 매니징 등 조직 운영의 실전을 깊이 있게 다룬다. 최고의 인재보다 왜 ‘최적의 동료’가 중요한지, 서로 다른 성향의 구성원들을 어떻게 조율해야 하는지, 온보딩과 오프보딩의 효율성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조직원의 성장을 끌어내는 피드백은 무엇이 다른지 등을 현역 리더의 관점에서 풀어낸 책 <인사이트 펩 토크>가 출간되었다.

저자께서 말하는 <인사이트 펩 토크> 책의 목표는
'자신만의 인사이트 펩 토크를 만들고 싶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책을 통해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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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혁명
박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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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평균적인 인간’을 전제로 한 기존 건강 상식의 허점을 찌르며, 병원 검사로는 정상이나 원인 모를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이유가 '체질에 맞지 않는 식습관'에 있다고 경고하며 한의사가 8가지의 체질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 <체질 혁명>이 출간되었다.

나의 체질은 어떤 체질인지 알아보고 건강도 챙겨보자.

한의학에서는 체질을 권한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4 가지의 분류로 구분하였는데, 나도 그렇게 알고있었다.
지금은 8가지의 체질로 분류하여 각자의 체질 에 맞게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책속에 자가진단을 통해서 본인이 어떤 유형의 체질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자가진단을 해보니 나는 목체질과 토양이 같은 갯 수인다.
둘중에 어떤것이 내게 더 맞는건지는 한의원을 방문해서 확인을 해봐야 알겠지만 나의 체질이 어느쪽에 가까운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각 체질마다 각자에게 맞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들이 있다.
내 몸안의 장기들도 체질에 따라서 차이점도 분명하다.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에게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맞지 않는 음식을 피함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줄일수 있다.
사례등을 통해서 보면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이 안 좋아지고 병원가는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강 관련 책에 관심이 생긴다. 아프고 싶지 않고, 건강해지고 싶으니 일부러 찾아서 보게 된다.
나의 체질이 어떤지 알고있느냐, 모르고 있느냐 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읽어본 건강 관련 서적은 기초대사량, 염증, 대사 등에 관한 책들이라서 비슷비슷한 이 야기들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책을 읽음으로서 관리를 해야 하 지만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함이 드는것도 사
실이다.
책 속에서 나오는 음식의 종류들은 몸에 좋은 것들 이지만 실제로 섭취했을때 불편함이 생기는 음식에는 손이 가지 않는다.
< 체질 혁명> 책 속에서는 체질에 따라 음식의 종류를 구분해주니 내가 먹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음식 종류가 어떤 것인지를 보고 판단할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사례를 통해 보았듯이 나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알게 되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좋은 음식들을 구분해서 먹을 수 있기에 도움이 됐다.
요즘에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서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나에게 맞는 방법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시행착오를 통래서 알게된다.
그리고 그런 후기들을 공유하는 것을 보면 선택하는 데 있어서 더 어려워졌다.
한의사께서 체질별로 정리를 해주셨고 각각의 체질에 맞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으니 이것 만으로도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체질별 야식 추천이다.
야식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감도 크기에 포기할수 없는부분이기도 하지만 좀 더 내게 맞는 식품을 통해서 즐길 수 있으니 마음에 들었다.
퇴근 시간이 늦다보니 배고픔을 느끼고 그때그때 먹을수 있는 음식으로 즐겼는데 다음날 자고 일어났을 때 신체적인 변화를 느끼는 음식들이 있다.
이런 것또한 피할 수 있으니 유용한 정보라 생각한다.
어느 책에서도 야식을 피하라고 하지 이렇게 알려주지는 않는다.
적당한 섭취는 삶의 만족도를 올려준다 생각하기에 이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족들의 체질도 어떠하지 자기 진단을 해보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서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체질혁명 >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고, 건강을 더 챙길수 있는 길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에게 맞는 체질을 알고, 건강을 챙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체질혁명 #박철진 #모티브출판사 #체질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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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페이허이스 지음, 미리내공방 옮김 / 정민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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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인생의 본질에 대한 니체의 12가지의 주제로 니체의 다양한 저작에서 대표적인 문장 200여 개를 선별하고, 이에 대한 간결한 해설을 덧붙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담은 책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가 출간되었다.

니체의 문장들을 통해서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자.

🔖니체의 사상은 마치 머리를 강하게 내려치는 일격처럼 우리를 깨운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이 바뀌며, 비로소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p.8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보다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더 많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ㅎ퓨
하지만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것들보다 선택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하고 살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성격을 바꾸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
저자께서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사상을 접하면서 본질을 깨닫고, 성격을 개선했다고 한다.
목차를 살펴보면 어떤 문장들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경험이 부족한 당신도, 아직 무엇 하나 이루지 못한 당신도, 한 사람으로서 존중하라.
스스로 존중할 때 비로소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되고, 비열한 행동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니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바로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다.
p.23

위로가 되는 문장이다.
나를 존중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나조차도 모르게 타인은 존중을 하면서 자신에게는 그러지 못했다.

🔖당신조차 스스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존중하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당신을 구해줄 수 있겠는가.
p.23

맞는 말이다.
나를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가족, 친구들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그들 또한 본인이 스스로에게는 더 먼저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기대는게 아니라 스스로 존중해야 한다.
스스로를 존중하며 멋지게 살아가자.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에게는 마지막으로 남는 자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다.
_빅터 프랭클
p.30

비관은 다음 세대로도 스며들기에 비관은 선택하지 말라고 한다.
나치 강제수용소의 생존자 빅터 프랭클의 말은 큰 울림을 준다.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것 중의 하나다.
태도의 중요성을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느꼈다.
태도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태도를 어떻게 할지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기에 신중해야 한다.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책은 어느 누가 읽어도 도움이 될 책이다.
나는 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자라고 있는 중이기도 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본인의 존재에 대한 고민이 생길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니체의 철학으로 본인의 지금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또한 처음 겪는 아이의 사춘기로 인해서 마음이 혼란스러운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니체의 문장으로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보기를 추천한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인생니체는이렇게말했다 #페이허이스 #정민미디어 #프리드리히니체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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