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한 편의 시라면 좋겠지만 - 힘을 빼고 감동을 줍는 사계절 육아
전지민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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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되어 조금씩 달라지고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되었다.

화천 산양리에서 거주한적이 있었기에 어디인지 위치를 알기에 더 반가웠다.

나또한 엄마가 되면서 생각하는것도 많이 바뀌게 되었고 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엄마가 되지 않았다면 몰랐을것들이 참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하면서 느끼고 배우는게 아이보다 내가 더 많아서 감사한 날들이 많았다.

아이가 없었다면 몰랐을 것들을 알게해준 아이에게 감사함을 느낄때도 많았다.

신랑따라 군부대지역에서 살다보니 자연스레 자주 접하는게 자연이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자연을 많이 보고 느끼려고 한다.

처음엔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자연이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하게 느껴졌다.

가까이에서 4계절을 느낄수 있고, 자주볼 수 있으니 말이다.

책속에 있는 사진 중 한 곳은 가보고 좋았던 곳이었는데 아이와 가봐야 겠다 싶었다.

아는곳이 책에 나오고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현재도 육아를 진행중인데 책 제목처럼 되면은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지만 아이와 함께 잘 맞춰나가려 하고있다.

책을 보면서 아이의 어릴적도 생각하면서 보았다.

그래서 추억소환도하고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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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삶의 의미를 배우다 삶과 이야기 2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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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아이들과의 겪었던 이야기들과 느낀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많았는데 아이들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에도 놀라웠지만 형제,자매인 아이들도 죽음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것도 놀라웠다.

어리다고 모를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알고 있었다.

그리고 솔직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아이이들이 오히려 더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모습을 보면서 숨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이와 아직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본적은 없는데 주변의 죽음을 몇 번 본적은 있다.

그때마다 대충 얼버무렸는데 그러지 말아야 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이와도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다.

다만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를뿐이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사 생각해보는 시간을 한번은 가져보는게 좋을것 같다.

죽음 직전에 후회하는 일이 없게끔 삶을 사는것도 중요한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직접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직접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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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우리 아이 절친 맺기 - 자존감이 높고 매사에 적극적인 아이로 키우는 독서 육아 비법
오애란 지음 / 대경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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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과 친해졌으면하는 마음이 크기에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나는 아이를 수동적인 아이로 키우고 있었다.

아이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길 바라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있었다.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반성하게 됐다.

책과 아이가 친해졌음 하는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엄마가 책을 읽으면 아이도 책을 보게된다고해서 읽기 시작하였는데 아이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고민이었다.

생각해보니 환경이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었다.

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하게 만들어주지도 못했고 강요를 많이 했었다.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읽기 싫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난뒤에도 이야기를 하면서 짧게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해하며 혼내기도 했었는데 나의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

독후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5장에서 알려준다.

다른 아이들이 해놓은것을 보면서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해보려 한다.

내가 책을 재밌게 본다고해서 아이도 그러길 바라는건 욕심이었다.

환경을 만들어주고 재미있게 느낄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들을 배울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느낄수있게 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렇게 아이도 할 수 있게끔 하고싶다.

아이와 책이랑 친해질 수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었다.

나의 잘못된 방법들을 알 수도 있었고 바꾸어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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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노답 - 인생은 원래 답이 없다
구본경 지음 / 대경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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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많이 와닿았다.

인생엔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답이 있을거라고 누군가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없었다.

이해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이해가 됐다.

답이 없으니 알려줄 수 없었던 것이다.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환경도, 성격도 모든게 다 다르기 때문에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서 저자의 다양한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싶었다.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공감되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힘이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겉보기에 좋아보여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걸 다들 상처 하나씩은 있다는걸 보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이겨내는지에 따라서 다른걸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인생의 답을 쫓아서 사는것 보다는 현재의 삶에 집중하며 나의 행복을 생각하며 살아가는게 좀 더 나을 것 같다.

답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다보니 내가 만족하고, 좋으면 그걸로도 충분한 답이 된다고 생각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만족하는 삶을 사는것이 쉬운듯 쉽지않은 현실이기에 내가 만족하는 것만으로도 답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감하고 위로도 받고 응원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같이 공감하고 세상엔 다양한 걱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혼자서 자책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힘이나는 이야기들도 있기에 같이 읽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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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박재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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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다.

저자께서 겪은 일들이 평범하지는 않다.

그래서인지 더 특별하게 다가온것 같다.

우연히 미국에 갔다가 태권도로 진로를 결정하게되고, 갑작스러운 백혈병으로 치료를 하게되고, 유학길에 올라서 요리를 배우게 되는 이야기들이 드라마틱하게 느껴진다.

한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특별하다.

저자께서 전해주는 이탈리아의 이야기가 너무 매력적이다.

이탈리아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알고 싶어서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도 있는데 읽어보길 잘 한것같다.

직접 느끼고 겪은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줘서 너무 재미있었다.

책속에 푹 빠져서 읽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다.

저자께서 지금까지의 자리에 오기까지의 노력도 엄청나다.

태권도를 하면서 노력하고, 백혈병을 이기기 위해서 식단관리를 하면서 노력하고, 대학원 생활 등등.

노력의 아이콘인것 같다.

저자께서 경험한 모든것들이 너무나 소중할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면서 보았다.

이탈리아의 이야기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탈리아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계속들었다.

버킷리스트에 추가해야겠다.

이탈리아의 여행과 에스프레소 먹어보기.

아메리카노도 써서 먹지 못하는데 이탈리아에서의 에스프레소는 다르다고 하니 먹어보고 싶어졌다.

부모님께서도 아주 자랑스러워할것 같다.

저자께서는 원하는 바를 하나씩 이루면서 사는것 같다.

그래서 더욱더 멋진것 같다.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궁금해진다.

유튜브도 찾아보아야 겠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는 것 같다.

책을 읽는 시간동안 행복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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