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되어 조금씩 달라지고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되었다.화천 산양리에서 거주한적이 있었기에 어디인지 위치를 알기에 더 반가웠다.나또한 엄마가 되면서 생각하는것도 많이 바뀌게 되었고 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엄마가 되지 않았다면 몰랐을것들이 참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다.아이와 함께하면서 느끼고 배우는게 아이보다 내가 더 많아서 감사한 날들이 많았다.아이가 없었다면 몰랐을 것들을 알게해준 아이에게 감사함을 느낄때도 많았다.신랑따라 군부대지역에서 살다보니 자연스레 자주 접하는게 자연이다.그래서 아이와 함께 자연을 많이 보고 느끼려고 한다.처음엔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자연이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하게 느껴졌다.가까이에서 4계절을 느낄수 있고, 자주볼 수 있으니 말이다.책속에 있는 사진 중 한 곳은 가보고 좋았던 곳이었는데 아이와 가봐야 겠다 싶었다.아는곳이 책에 나오고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현재도 육아를 진행중인데 책 제목처럼 되면은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지만 아이와 함께 잘 맞춰나가려 하고있다.책을 보면서 아이의 어릴적도 생각하면서 보았다.그래서 추억소환도하고 좋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