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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삶의 의미를 배우다 ㅣ 삶과 이야기 2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아이들과의 겪었던 이야기들과 느낀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많았는데 아이들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에도 놀라웠지만 형제,자매인 아이들도 죽음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것도 놀라웠다.
어리다고 모를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알고 있었다.
그리고 솔직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아이이들이 오히려 더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모습을 보면서 숨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이와 아직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본적은 없는데 주변의 죽음을 몇 번 본적은 있다.
그때마다 대충 얼버무렸는데 그러지 말아야 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이와도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다.
다만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를뿐이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사 생각해보는 시간을 한번은 가져보는게 좋을것 같다.
죽음 직전에 후회하는 일이 없게끔 삶을 사는것도 중요한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직접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직접 느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