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과 친해졌으면하는 마음이 크기에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나는 아이를 수동적인 아이로 키우고 있었다.아이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길 바라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있었다.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반성하게 됐다.책과 아이가 친해졌음 하는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엄마가 책을 읽으면 아이도 책을 보게된다고해서 읽기 시작하였는데 아이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고민이었다.생각해보니 환경이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었다.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하게 만들어주지도 못했고 강요를 많이 했었다.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읽기 싫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책을 읽고난뒤에도 이야기를 하면서 짧게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해하며 혼내기도 했었는데 나의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독후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5장에서 알려준다.다른 아이들이 해놓은것을 보면서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해보려 한다.내가 책을 재밌게 본다고해서 아이도 그러길 바라는건 욕심이었다.환경을 만들어주고 재미있게 느낄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책을 읽으면서 많은것들을 배울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느낄수있게 해주고 싶다.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렇게 아이도 할 수 있게끔 하고싶다.아이와 책이랑 친해질 수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었다.나의 잘못된 방법들을 알 수도 있었고 바꾸어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많은 부모님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