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됩니다^^

축구 스킬 & 전술 베이직 60 - 어린 축구 선수들을 위한
앤드류 라담 지음, 이성모 외 옮김, 조세민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6월

아이가 축구를 배우고 있기에 읽어보고 싶었다.

아이가 축구를 잘하고 싶어하는데 엄마로써 축구 지식은 부족해서 읽어보았는데 유익하다.

먼저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훈련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더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다.

유소년 축구를 오랫동안 지도해온 코치님이 만든 책이어서 더 믿음이 갔다.

스킬과 전술 두 가지의 큰 주제로 나누어서 스킬과 전술을 알려준다.

스킬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것과 함께해야 하는 것으로 나뉘는데 연습을 계속하면 얼마든지 늘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하기에 연습을 많이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이 혼자서만 하는 운동이 아니라 팀으로 하는 운동이기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유명한 선수들의 이야기와 팁들이 있기에 실전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부모님들을 위한 이야기들도 뒷면에 적혀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연습또한 할 수 있는법을 알려주고 있기에 아이들이 읽고 따라하는데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글로 보는것이지만 머리속에 그려보면 읽어서 그런지 책장을 다 덮고나서는 축구를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한다.

아이와 하나씩 연습하면서 축구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자녀들이 축구를 배우고 있다면 한번씩 읽어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아요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
권라빈 지음, 정오 그림 / 스튜디오오드리 / 2020년 6월

제목이 먼저 마음에 와 닿았다.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인지 더 와 닿았다.

글 하나 하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

위로, 공감을 많이 불러 일으켰다.

현실적으로 와 닿는 글들이 많아서 가능하다면 머리속에 다 저장하고 싶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읽으면서 고등학생때가 생각이 났었다.

너무 힘들고 답답했었던 그 때에 내리는 소나기를 맞으면서 미친듯이 뛰고 소리질렀던 그 날이 생각이 났다.

1시간 정도를 그랬는데 기분이 나아져서 좋았던 기억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날 이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야기를 읽으면서 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때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힘든데 속으로만 삭히고 있으니 솔직히 힘든데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못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스트레스를 풀었던 과거의 내가 부러워지기도 했다.

작가님의 가정사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되었다.

나또한 엄마를 그리워했었던 시간이 있었으니 말이다.

에세이를 읽으면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것 같아서 좋아하는 분야인데 이 책 또한 너무 마음에 든다.

많은 에세이들을 읽어보았는데 추천을 많이 한 경우는 손에 꼽는다.

그 중 새로운 책으로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어」가 될 것 같다.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나를 좀 더 챙기고, 생각해야 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할 것 같다.

내 자신에 대해서 알수록 점점 더 행복해질테니 말이다.

앞으로의 나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한다.

많은 이들이 읽어보고 공감하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많은 도움 받았어요^^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 아들 때문에 속이 터질 것 같은 엄마들에게
이성종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6월

아들들에 대해 배테랑 교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에 읽기전에 기대감이 컸다.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하고있기에 더 읽어보고 싶었다.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반성도 했다.
챕터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했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기보다는 내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이야기를 했었던 지난날에 대해서 반성도 했다.
아이의 편에서 봐줄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 아이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고 대화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이야기들중에 성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이가 크면서 성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야 하는데 엄마다 보니 고민이었는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이트도 적혀있기에 더 좋았다.
아들만의 파티에 대해서도 배웠다.
여자아이들의 월경파티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있는데 아들만의 파티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이와 이야기하고 파티를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던 엄마이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나의 행동과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아이의 일상과 학교생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내 아이를 이해해주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것들에 대해서 배웠기에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바꿔가려 한다.
내 아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는 안도감도 생겨서 좋았다.

김구선생님에 대해서 알기되는 시간이었어요.

소설 백범
홍원식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3월

백범 김구 선생님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동학운동으로부터 시작해서 통일이후의 시간까지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
김구 선생님의 어린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여인들과의 이야기, 투옥했을 때의 이야기부터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백범일지를 아직 읽어보지 못해서 비교를 해볼수는 없지만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알게되었던 김구 선생님의 다른면들을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릴때부터 범상치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마음속에 품었던 여인들과의 이야기를 읽을때는 그 설렘이 느껴져서 김구 선생님도 여느 사람과 다르지 않구나를 느꼈다.
워낙 큰 일을 하신분이라 상상조차 못했던지라 더 그렇게 다가왔던것 같다.
가장으로써, 아버지로써, 자식으로써의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김구 선생님이 민비를 죽인 일본인 무리 중 한 명을 처단했을때는 통쾌했다.
재판을 받을때도 호통을 치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훗날 감옥에 투옥되었을때 모진 고문도 이겨내시는 모습또한 잊혀지지 않는 부분중 하나이다.
많은 도피 생활을 하면서도 임시정부 식솔들까지 다 챙기며 바쁘게 움직이면서 얼마나 고단했을까 싶었다.
나라면 김구 선생님만큼 하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김구 선생님에 대해서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우리나라의 힘들고 아팠던 시간들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같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맞서 싸워주신 분들을 한번더 마음속에 새기며 감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본받을점도 많고 잊지 말아얄 할 선조중의 한 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백범일지도 읽어보아야 겠다.

유익합니다.

고객이 달라졌다 - 뉴노멀 시대의 장사법
현성운 지음 / 포르체 / 2020년 6월

외식 서비스 경영 전무가인 저자께서 서비스 경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세상이 달라지는만큼 고객을 대하는 모습도 바뀌어야 한다.

고객이 만족하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와 직원들의 능률을 올리는 법, 배달고객들을 위한 이야기들과 매장에서의 이야기들도 다루고 있다.

세심하게 관찰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캐치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도 있다.

여러 업체들의 사례들을 통해서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바뀌는 세상에 맞춰 발빠르게 바뀌는 법에대한 좋은 팁들도 많이 나온다.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준다.

사람이 끊이지않는 곳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게하는 이유들이 존재한다.

나만의 차별 서비스가 필요하다.

무언가 거창하지는 않지만 삶에 있어서 조금은 편할 것 같다.

서비스 경영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왜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들을 같이 찾아보기도 하였다.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읽어보고 조금씩 바꿔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