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에 대해 배테랑 교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에 읽기전에 기대감이 컸다.제목과 같은 고민을 하고있기에 더 읽어보고 싶었다.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반성도 했다.챕터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했다.아이의 입장에서 보기보다는 내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이야기를 했었던 지난날에 대해서 반성도 했다.아이의 편에서 봐줄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내 아이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고 대화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이야기들중에 성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아이가 크면서 성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야 하는데 엄마다 보니 고민이었는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이트도 적혀있기에 더 좋았다.아들만의 파티에 대해서도 배웠다.여자아이들의 월경파티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있는데 아들만의 파티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이와 이야기하고 파티를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내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던 엄마이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나의 행동과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아이의 일상과 학교생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내 아이를 이해해주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것들에 대해서 배웠기에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바꿔가려 한다.내 아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는 안도감도 생겨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