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에서 일한다
김응삼.김민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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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관심이 많아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중국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어요.
중국에 많은 사람들이 가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취업으로도 많이 가는것은 처음 알았어요.
중국 취업시에 알아야할 다양한 정보들을 적어놓으셔서 중국으로 취업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보면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직접가서 몸으로 부딪히고 겪은 일들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것이라서 꿀팁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지금 중국으로가서 일을 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나라인지라 새로운 부분를 알게되어서 좋았어요.
우리나라는 잦은 이직을 좋게보지 않는데 중국은 현실적인면을 쫓아서 이직을 한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부분에서 열려있는 점도 좋았어요.
중국의 실생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셔서도 좋았습니다.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다른 부분들도 재밌었어요.
중국어 공부를 늘 시작하면 오래하지 못했는데 책을 읽고나서 유튜브로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찾아보자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중국시장이 점점 커지는 부분도 있지만 미리 배워두면 좋지 않으까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중국 진출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중국어 공부를 미리미리 해두시길!! 작가님이 책에서도 언급하신 부분이라^^
중국으로 가시려고 준비하는 분들은 한번쯤은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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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로하지는 않을 시
파이리 지음 / 하움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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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끌렸다.
당신을 위로하지는 않을시라니..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 궁금했다.
첫 페이지부터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공감이됐다.
내 이야기였다.
가족과 관련되어서는 지금은 이야기 할 일이 잘 없는데 깜짝놀랬다.
시 한편으로 이렇게 정리가 된다는게 놀라웠다.
내 마음을 알고 쓴건 아니겠지만 100% 공감이 됐다.
어떤 마음인지 알고있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난 홀가분하게 잘 살고있다.
아주 만족한다.
#01의 시들은 다른 부분도 있지만 충분히 공감되었고 와닿았다.
시로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음이 신기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인지 글이 너무 좋다.
내 마음을 콕 찝어서 얘기해주니 말이다.

너는 이라는 시를 보면서는 신랑이 많이 생각났다.

나의 이야기를 듣고도 아무렇지 않았던, 오히려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나에게 되 물었었던 신랑
그때 나이 23살이었던 신랑이 25살인 나에게 그렇게 다가왔다.
모든걸 좋게봐주고 보듬어줬던 신랑에게 마음을 열었던 순간이 저때가 아니었나 싶다.
나보다 어렸지만 의젓한 모습에 더 빠져들었던 것 같다.


위로하지는 않을 시라고 했는데 난 위로를 받았다.
공감이 되었고 나의 옛날을 다시 생각하게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이야 시간이 많이 지났고 안정적으로 있기에 예전처럼 아프거나 힘들지는 않았다.
나도 이랬던적이 있었는데..였다.
시가 사람 마음에 큰 여운을 남길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나에게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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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먹어도 날씬한 사람들의 비밀 - 쉽고 확실한 장내 미생물 다이어트 프로젝트
김정현 지음 / 라온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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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으로 다이어트 한다는 건 처음 들어보았다.
몸에 유익한균과 나쁜균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런방법을 알게 정리해 놓은 책을 보는건 처음이다.
다이어트 중인데 체중이 줄기는 한데 조금씩 줄고 있어서 그래도 줄어드는게 어디냐며 위안삼으며 있었는데...
방법이 잘못됐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영양제든 보조제도 챙겨 먹어야 하는데 손이 잘 안가다보니 안먹게 되었는데 책을 읽고보니 챙겨먹어야 겠다.
내가 주로 먹는게 뚱뚱균이 좋아하는 아이들이었다
날씬균이 좋아하는 아이들도 먹기는 하지만..뚱뚱균이 좋아할 음식들을 더 많이 먹은게 맞다.
3PB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들어본적은 있는 것들인데 날씬균을 위한 아이들이라는 걸 처음 알게되었다.
신랑한테 사달라고 해야겠다.
운동하고 음식조절 한다고만 되는게 아니었다는 걸 알게되었으니 보조제도 같이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현명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있는 방벚을 알게되어서 너무 기쁘다.
신랑도 다이어트 한다고 식단조절, 운동을 하고 있는데 둘 다 같이 따라해 보아야겠다.
식단을 조절하면 항상 변비가 와서 불편했는데..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으니 잘 활용해야겠다.
이제 적용해보는 일만 남았다.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았으니 잘 이용해서 건강하게 살을 뺄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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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문보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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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친구분들의 애칭이 너무 재밌었어요.
다양한 에피소드들도 재밌었어요.
다양한 경험들, 그리고 작가님의 생각들..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어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는 소제목들이 하나하나 좋았어요.
짧게 확 와닿더라구요.
사람을 미워하는 방식이 적혀있는 책인가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내가 먼저더라구요.
무엇이 되었든 말이죠.
내 기분, 내 마음, 내 상태 등등..
유쾌하게 너무 무겁지 않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책 속에서 작가님이 이야기 해준 책도 도서관에서 한 번 찾아서 읽어볼까 합니다.
작가님의 생각이 덧 붙여져서인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생각도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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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정면과 나의 정면이 반대로 움직일 때
이훤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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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보던것들을 이렇게 보게되니 색다릅니다.
짧은글과 사진들 덕에 좀 더 집중해서 보게되었어요.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책을 보고 난뒤에 자세히 보게 되더라구요.
글들과 사진이 잘 어우려져 있어서 읽는동안 눈이 호강했어요.
독서를 하는게 아니라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사물을 좀 더 자세히 관찰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자세히 보니 이쁜기도 하고 그 물건만의 느낌이 제 각각 다른것도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보는 습관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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