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 현직 진로교사가 읽어주는 진로이야기
김원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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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가 청소년은 아니지만 몇 년뒤면은 청소년이 되기때문에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다가올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답은 독서와 습관, 역량계발에 있다!'

아이에게 독서와 습관의 중요성을 한번더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내가 살아온 세상과는 다르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되고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게 되는데 그 해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을 좀 더 읽어주고 생각도 이야기도 해보고 해야겠다.

진로교사님께서 얘기해주는 거라서 그런지 더욱더 와 닿았다.

다가올 시대에 부모들이 먼저 준비하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기에 잘 배워두고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

현실적인 조언들을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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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날개를 펼친 밤
김재국 지음 / 미문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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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라 하지는 않지만 나도 한때는 현실을 부정하며 게임속 세상이 현실이었음 한적이 있었다.

물론 그럴일은 없지만 말이다.

현실도피를 하고싶었던 이유가 컸었던것 같은데 같은 생각을 한 소설을 만나니 반가웠다.

현실과 게임속을 오고가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

게임속 세상을 상상하는것도 재밌었다.

저런 세상이라면 바뀌었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때도 많지만 누군가의 조정이 아니라 내 의지로 선택하고 살아가는게 더 좋은것 같다.

마지막에 자신에게 화해를 청하고 마무리가 지어지는데 너무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었다.

책 을 읽는동안 재밌었다.

오랜만의 판타지소설이어서 더욱더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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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돌아눕는 상상만으로도 서운해집니다 - 작은 몸짓 하나에도 헛헛해지는 마음에 대하여
오휘명 지음 / 문학테라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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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책 제목처럼 똑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신랑이 등 돌리고 누웠을때..어찌나 서운하던지.. 지금은 신경쓰지 않지만 그랬던 적이 있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생각해 본적이 있었던 부분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몰입도 더하게 되고 같이 감정이입이 되기도 했다.

외로움이 누군가가 옆에 있다고 해서 채워지고 없다고 해서 안 채워지고 하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둘 이상이 함께해서 채워지는 거라면 외로운 사람이 별로 없을것이다.

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면 그래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면 이런걸로도 어느정도 채워지지 않으까 싶다.

책을 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글로써 채워지는 부분이 많으니깐 말이다.

외롭다고 느끼는 그 시간들을 독서로 달래보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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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가 쫄랑 쫄랑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왕수연 지음, 임수현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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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가 엄마 심부름을 가다가 주인 잃은 강아지를 만났는데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 여기저기 찾아 다니는 내용입니다.

결국 주인을 찾지 못해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준우네에서 같이 살기로 합니다.





쫄랑쫄랑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재미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음을 타게 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나서 쫄랑쫄랑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라구요.

준우가 강아지 주인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가게에 들어가서 물어보는 장면을 보면서 아들램이랑 가게에 대해서도 얘기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도 좋았어요 

하부르타를 하면서 보는 책이어서 책을 읽으면서도 아이에게 질문하게 되고 얘기하게 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나서는 카드를 이용해서 읽은책의 내용을 한번더 짚어보고 질문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재미있었어요.

이 책을 읽기전에 다른책을 먼저 읽었는데 한번 해보고 난뒤에 「준우가 쫄랑쫄랑」을 읽어서 그런지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다른쪽으로도 잠시 빠졌다가 되돌아 왔다를 조금 하였지만 처음보다는 수월한 느낌이었어요.

이번책은 책임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책임감에 대해서도  책으로 재미있게 접해서 좋았어요.

아이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저도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어요.

책임에 대해서도 아이에게 잘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도 한번더 하게되었어요.

하부르타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얘기도 많이하고 서로의 생각도 주고받고 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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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마을 탐정단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왕수연 지음, 임수현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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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저씨가 매일 상자를 들고 외출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영철이는 아저씨의 상자에 무서운 공구들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아저씨를 조사한다.

마을 사람들이 모르지는 않지만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아는 사람이 없었다.

아저씨를 따라가다가 들켜버린 아이들은 도망을 가고, 놀이터에서 놀기로 한다.

그때 공원에서 소리가 나서 그곳에 가보니 아저씨는 무료나눔을 하고 있었다.

빵과우유, 머리도 만져주고, 고장난 물건들도 고쳐주었다.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은 아저씨가 더 이상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







사람을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한번 더 느낀책이다.

어린이그림책이지만 책이 주는 교훈은 아이,어른할것 없이 다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하부르타 생각 동화책이어서 책을 읽고난뒤 아이와 얘기를 하면서 책의 내용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었다.

질문카드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하부르타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요즘에 많이들 아이에게 하는 것 중 하나인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도 책을 읽고 카드로 한번더 보여주고 이야기하니 재밌어 했다.

아이의 생각을 들을수도 있어서 좋았다.

남자아이어서 상상의 나래를 마구펼쳐서 조금 난감하기는 했지만 생각하는건 각자가 다 다르니깐 말이다.

'예'에 관한 책이어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도 좋았다.

활용법이 책 뒷표지에 적혀있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책 한권으로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고 얘기 할 수 있어서도  좋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하부르타를 많이 하는구나 생각했다.

아이도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도 좋았다.

앞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도 해보고 질문도 받아보고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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