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 네 마음이 반짝반짝 빛나는 곳으로 너를 데려다줄게
곽세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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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았습니다.
가슴에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좋은부분이 많아가지고 넋을 놓고 읽었습니다.
작가님께서 만나보셨던 그 분들을 저도 만나보고 싶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가슴에 확 와닿게 말을 해주는 그 분을요.
현재 내가 편안하게 살면서 누리는 것들의 고마움을 느끼지만 자연이 주는 것들은 그냥 지나치며 지낸 날들이 참 많았었는데, 작년에 자연이 주는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날들이 참 많아서 고마워하고 감사했습니다.
한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푸른하늘을 보기가 힘들었다가 푸른하늘을 보는데 너무 반갑고 좋더라구요.
제가 이 책을 읽기전에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 이제껏 힘든일을 많이 겪어서 이제 행복한 가정을 꾸릴려고 준비를 하는 분이 있는데 걱정을 많이 하는, 조금은 안타까움이 들었던 그런분이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분 생각이 참 많이 났었습니다.
그분께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었습니다.
저또한 어디까지 행복해봤나 생각을 해보았는데..어디까지 생각을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너무 다양하고 광범위하고..그렇네요.
지금은 그냥 아침에 아이 학교보내고 운동하고 책읽고 저를위해 시간을 쓸 수 있는 것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가끔 외식하고 친한 지인들과 밥먹고 맥주도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일상들이요.
예전엔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했었는데..행복은 거창한게 아니더하구요.
내 주위의 작은 것 하나하나가 행복이더라구요.
8살 아들만 보더라도 피엑스에사서 과자하나 음료하나만 사도 행복하다고 얘기해 주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항상 내 주변에 있는데 그걸 느끼느냐 못 느끼느냐 인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책을 읽게되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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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 ‘장사의 神’ 김유진의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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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공식이 있다. 공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로 문제를 풀 수 없다. 바로 '자극'이다. 영어로는 stimulate, 한자로는 刺(찌를 자), 戟(창 극). 생물의 감각 기관에 작용하여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일을 말한다. 찌르지 않고서는 절대로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시각 • 청각 • 후각 • 미각 • 촉각 • 통각 • 균형감각 • 장력 • 수평감각 등 인간이 가진 21가지 감각에 누가 얼마만큼 더 강하고 깊은 자극을 주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 p.10


• 자주 자극 주고,
• 돌아보자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주의를 선사하고,
• 뇌에 새기고 싶은 주목을 만들고,
• 마음을 사로잡을 관심고리를 배치하고,
• 맛이 떠오르는 재미를 세팅하고,
• 당장 검색창에 여러분의 메뉴를 입력하고 싶게 유도하고,
• 마구 달려가 교환하고 싶은 구성을 짜고,
• 상상할 수 없는 디테일로 호감을 주고,
• 당신을 믿게 만들고,
• 대금을 지불하는 순간까지 안심시키고,
•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오히려 과시하고 싶은 가치를 만들자.
비지니스의 답은 이 구매행동 이론에 다 들어 있다. P.31~32


장사는 연애다. 이 정신만 놓지 않르면 대박은 당신 거다. 연애는 지루해지면 안 되고 배신 때려도 안 되고 끝까지 변치 않고 사랑해줘야 결실을 맺는다. 영원불멸의 법칙이다. 여러분 모두 연애 시절 기억을 떠올려보자.
상대의 단점을 조심스레 케어해주고, 근사한 연인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코치해주고, 이 세상 좋다는 건 모두 모아서 주고 싶고•••. 이런 감정이 연애다. 비즈니스 세상도 크게 다르지 않다. p.131

생각이 바뀌어야 태도가 바뀌고, 태도가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p.137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 이게 친절이다. p.207

인간은 말이 아니다. 채찍이 아니라 당근만 주면 된다. 원숭이는 재주를 부려야 먹이를 준다. 하지만 사람은 동물과 다르다. 당근이 먼저 주어지고 기분이 좋아져야 스스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 p.220

실행이다. 시도하고 관찰하고 수정하고 보완하고 다시 시도하고 관찰하고••• 시도하면 승률이 높아진다. 맷집도 생기고 장사 근육도 발달한다. p.225



읽는내내 감탄을 했습니다.
작은것 하나하나 신경을 쓴다는게..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V를 통해서 대박집을 많이 보았는데 한가지만 바꿨을 뿐인데 이전과 다른 매출을 내는 집들도 많이 보았는데 책으로 한번더 보게되니 신기하기도 했다.
중간중간 사진들도 흥미로웠다.
사진만으로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대구쪽은 가보려 한다.
시댁이 대구라 가는김에 한군데씩 가볼까 한다.
작가님이 맛있는 집이니 책에다가 실었을테니깐 말이다.
장사를 시작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지만 유지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도, 차별화를 두기위해서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는것도 알게되었다.
장사를 잘 모르는 내가 보아도 재밌게 읽었던 걸 보면 어려운 책은 아닌것 같다.
작가님의 이전의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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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1
사와무라 미카게 지음, 김미림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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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작가가 쓴 책들이 작가의 이야기라는거... 언제쯤 그 인연을 만날런지.. 뱀파이어, 편집자, 경찰 등 묘한 조합들

같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돈독(?)해지는

1권이 너무 금방 끝나서 아쉬웠음

읽으면서 아사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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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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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 라는 말을 책으로 접하네요
세상이 참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기는 했는데 좀 더 깊게 알게되어서 좋았어요.
어떻게 바뀌었는지..앞으로는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네요.
미래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대단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더라구요.
전문가들의 생각보다 빠른시간에 크게 바뀌면서 편해진것도 맞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고민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생활적인 면에서는 많이 편해진게 사실이지만 육아를 하다보니 스마트폰이나 유튜브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좋은점도 분명 있지만..영상물을 많이 접하는 부분이나 시력적인 부분도 걱정이죠.
적당히 조절해주면 되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네요.
간편하고 편해지는건 너무나 좋지만 그에 따른 안좋은 점들도 존재는 하다보니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4차혁명 이야기를 지금은 많이 듣고 접하는데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나와 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
어떻게 바뀌게 될 지 궁금해지기도 하는 세상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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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그려 봐 : 모양 그리기 - 도형.공간, 4세+ 기적 워크북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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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모양을 그리기는 하는데 아직 서툴러서 걱정이었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모양을 그리고, 색칠하고, 스티커도 붙이고 하니 재밌어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모양이 나오면 더 재밌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먼저 가지고 와서 같이 하자고 하니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모양을 그려봐 덕분에 아이가 모양이랑 더 친해지게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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