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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돈관리다 - '구멍'은 막고,'돈맥'은 뚫는 알짜 장사회계
후루야 사토시 지음, 김소영 옮김, 다나카 야스히로 감수 / 쌤앤파커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던 사장님께서 영업을 하면서의 여러 이야기들을 엮어낸 책이다.
처음엔 뭐지? 이랬는데..
읽다보니 술술 읽히는게 아닌가!!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되어서 읽고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장사를 해본적도 없어서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재밌었어요.
회계를 고등학교때 배운적이 있었는데 그때 재밌게 배웠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아이낳고 일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이래저래 걸리는게 많아서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에 장사를 해볼까 하고 생각해 본 적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쉽게 생각한 제 자신에 대해서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장사를 하는데도 세금계산도 중요하지만 회계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용어들이 조금 어려웠지만 이해하는데는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살면서 전혀 몰랐던 부분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장사 하시는 분들도, 준비하시는 분들도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책을 보니 1%의 차이도 엄청나더라구요.
회계학원 등록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도 추천해 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