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2 -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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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2

아울북 출판

#정재승 #뇌과학 #인간 #외계인#지구인 #심리학 #UFO #우주선 #과학동화 #과학만화

 #외계생명체 #카이스트 #인간탐구보고서 #알쓸신잡

알쓸신잡에서 뇌과학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정재승 교수님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지요.

어린이 뇌과학이라는 전문 책이라 너무 신기해하면서도 아이들이 너무 잘읽었던 1권에 이어

2권도 출시가 되었답니다.

 

2편의 부제는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를 주제로 설명이 되네요.

저의 기억력도 형편없는데 말이지요.

아이들에게 쉽게 뇌과학을 접해줄수 있겠지요~

저희집 첫째아이 맞춤책같아요.

 자기도 기억력이 약해서 더욱 유심히 보고 해야된다나 하더라구요.

년년생인 두아이가 둘다 재미난다고 하는 책이랍니다.

 

 

보통 지구인과 다른 지구인을 외계인으로 만들 생각을 하는 외계인들..

아우레탐사대는 지구인과 다른 지구인을 찾으로 다닌답니다.

우리가 농담처럼 이야기하는 왜몰라 외계에서 왔어? 하듯이 그런 일상적인 농담에도

가슴철렁하는 아우레 탐사대였지요.

과연 지구인과 다른 지구인은 누구일까요~

검은양복을 입은 외계인추적자를 따돌릴려는 아우레 탐사대이 계획은 성공을 할수 있을까요~

 

 

영단어시험을 치는 아이들 모습에 우리집 아이도 기억력은 좋지만

영단어 시험은 정말 싫다고 하더라구요.

외워야할 내용을 이야기로 만들고 그림으로 상상하면 더욱 기억이 잘된다고 하지요.

연상기억법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어요.

요즘 통으로 외우는 영문장도 나오잖아요. 다 그걸 바탕으로 만든것은 아닐련지요.

하지만 단기기억인 써니에게는 별 소용없는 방법이지요.

다들 좋다고 해도 자기만의 방식이 있는거지요.

보고서를 통해서 우리의 기억방식을 알아갈수가 있었어요.

기억력 높이는 방법도 나와서 아이가 따라하더라구요.

아이의 일상생활같아서 공감가는 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읽으면서 정말 당황하면 있던 기억력도 사라질텐데 하더라구요.

그런데 외계인이라 그런가 오로라는 정말 대단함 그 자체라고 하네요.

재미있는 헤프닝으로 이해하게 되는 기억력의 세계지요.

 

기억력과 수첩의 관계에서 아이는 수첩쓰는것 보다 기억이 더 편리하다에

 한표를 주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잘 잊어버리면서 말이지요.ㅎㅎ 

이렇게 한장이 끝날때마다 이어지는 테스트도 재미나다는 아이였어요.

 

 

아우린 본부에 줍줍할매와 써니가 갑자기 등장해 함께 드라마를 보는 장면도

 참 재미나게 그려졌지요.

본부에서는 외계인의 모습으로 편하게 있다가 줍줍할매와 써니가 나타나니 얼른 지구인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네 명의 외계인이 참 피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든 그런 할머니 꼬옥 있잖아요. 우리들의 이웃할머니시죠.

 

아이는 우리집 같기도 하다고 표현하더라구요.

막 청소안하고 있다가 손님이 오면 바로 닥친 청소하는 모습이 비슷하대요.

​그럼 저도 외계인? 하면서 반문했지요.

 

꿈조작기계로 줍줍할매의 기억을 조작하려고 하는 외계인들의 모습이 이어지고

과연 할머니의 기억은 조작될수 있을까요~

외계인들은 정말 들키지 않고 안전히 지구탐험을 계속할수 있겠지요~

뇌과학동화,라고 하면 멀게만 느껴지는데,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뇌를 이해하면 나의 마음도 내 친구의 마음도,다른 사람들의 행동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우리의 마음도 행동도 모두 뇌가 결정하는 거니까요.

뇌에 대해서 또한 이번 2권에는 기억에 대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부록으로 지구인 관찰수첩속으로 들어가서 활동지같은 쓰기활동과

  뇌와 꿈에 대해서 다시한번 알아볼수 있었어요.

쓰면서 더욱 이해할수 있겠지요.

 

 

이렇게 푹빠져서 집중하여 준답니다.​

재미난 스토리와 함께 중간중간 만화와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그림으로도

너무 재미있게 볼수 있어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꼭 필요한 지식과학동화라 같은 책이랍니다.

 

스토리도 재미나게 뇌과학을 알수가 있어서 1권에 이어 기다리게 되는

2권의 정재승의 인간 탐구보고서였답니다.

보고서형식으로 관찰하듯 설명해서 바로바로 배경지식 쌓기하듯이 관찰시점으로

 볼수있어서 더욱 유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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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프렌즈와 함께 하는 엔트리 게임 챌린지
지란지교에듀랩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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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프렌즈와 함께 하는 엔트리 게임 챌린지

영진닷컴


 

#코딩교육 #엔트리코딩 #엔트리게임 #엔트리게임챌린지 ​

 

미로 찾기, 자동차 등 인기 있는 게임을 코딩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면서

 엔트리 블록 기능을 재미있게 배울수가 있는 책이랍니다.


 

마침 겨울방학중에 만난 도서라 겨울방학중 다소 헤이해질수 있는 시간을 하루1시간

 꾸준히 엔트리 게임에 빠져보는 둘째아이랍니다.

 

방학중 빠진 학습, 또한 나아가 학습 예습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엔트리로

재미나게 방학을 보내것도 중요하더라구요.

 

먼저 프로그램을 하려면 엔트리에 대해서 알아야되겠지요.

엔트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원가입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서 따라하면 초보자도

쉽게 할수 있게 가르쳐 주는 책이랍니다.

무엇보다 칼라풀해서 한눈에 똑 들어와서 엔트리 잘 못하는 저도 쉽게 따라할수 있었답니다.

아이도 이책 보면서 다시 자기방 컴퓨터에서 다운받아 활용하더라구요.

정말 초등눈높이 맞춤 엔트리 책이었어요.

 

이제 본격 5가기 게임을 미션으로 실행을 한답니다.

학습포인트와 따라하기가 있어서 한장한장 보면서 따라만 하면 완성이 되어요.

미션확인하면서 활용완성이지요.

 

처음에는 어렵다는 아이가 따라하면서 완성하고는 이야하더라구요.

한게임이 끝날때마다 코딩퀴즈나 코딩스토리로 재미나게 지식쌓을수 있었어요.

 

순서도처럼 순서대로만 하면 쉽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완성하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방학시간 활용이지만요~

엔트리에 푹 빠져 볼수 있었어요.

 

여러가지 미션이 있어서 본격 엔트리로 만들어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하면서

 엔트리활동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는 아이랍니다.

두아이다 서로 해볼려고 하는 미션의 세계, 겨울방학중 엔트리 마스터하겠어요.

 

이렇듯 5가지 게임으로 미션해결할수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엔트리를 정복하고 있더라구요.

 

하다보니 난이도가 있는것은 또한 년년생인 첫째가 도와주면서

둘째랑 화합하면서 활용하더라구요.

코딩의무교육이 된 두아이 다 학교에서 배우는지라 쉽게 따라해볼수 있었어요.

정말 창의적인재 창의적사고 하더니 엔트리 보니 창의적이지 않을수가 없겠더라구요.

게임좋아하는 아이들인지라 더욱 열심히 해주더라구요.

게임싫어하는 아이 못봤지요.ㅎㅎ

목적이 있는 엔트리 활동이라 더욱 성취감과 재미를 더하는 책이더라구요.

엑셀함수처럼 복잡하게 나와도 아이들은 잘 따라하더라구요.

쉽게 배우고 재미있게 활용하는 '코딩프렌즈와 함께 하는 엔트리 게임 챌린지"책이랍니다.

코딩의 흥미를 들이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책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는 책이랍니다.

제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엔트리하게끔 만드는

엔트리 전문 코딩 마스터 가이드 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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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대탐험 -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 지리와 지구 과학
와타나베 가즈오 지음, 김소영 옮김, 고이즈미 다케에이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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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대탐험

상상의집


상상의집에서 신간이 출시되었네요.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지리와 지구과학책이라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갔던

 '지구본 대탐험' 책이랍니다


저희집에는 전집세트와 단행본등이 있는데요.

 마침 저희집에 전시된 전집중에서 찾아볼수 없는 지리전문책이라서 더욱 반겼지요.


서점에 들려 지리전문책 주세요. 했더니 시중에 출판된 지리책전문이 없다고 해서

 못샀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저 같은 엄마를 위해서 열공하는 아이를 위해서 출시된것 같아요.


3학년에 올라가면 사회를 새로이 배우게 되면서 교과공부도 할겸 지리를

 제일 많이 걱정하기도 하고,

유아기때 지구본과 함께 하는 활동에서 너무 좋아해서 지리학에 빠진 아이들도 있지요.

저희아이도 그래서 장만한 지구본이 아직도 있답니다.

지구본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책이 얼마나 요긴한지 몰라요.

엄마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지구본 보는법에서 부터 지구본읽기까지 섭렵하는것 같아요.

또한 초등3학년부터 중학까지 교과연계가 된다니 더욱 유익한 책이지요.

 

지구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 되지요..

지구본은 지구를 꼭 닮은 작은 모형이니까요.

바다로 체험을 갔을때 바다끝은 어디일까? 하는 질문은 유아기때 다 한번쯤은 했을것 같아요.

책으로 만나는 지구에 대해서 설명이 너무 잘되어 있더라구요.

딱 초등눈높이지요.

저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이론을 공부하는것 같았답니다.

쉽게 설명되어 이해하기 쉬웠다고 아이는 그러더라구요.

어려운 용어도 쉽게 가르쳐주는 책이었어요.

 

주제나 사용법에 따라 만들어진 다양한 지구본이 있다는 사실..

저희집에도 지구본이 두개나 있는데 몰랐었네요.

 

아이가 이책읽으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고 하면서 읽더라구요.

앞으로 사회, 과학공부에서도 많이 쓰여질 이론들이지요.

경선과 위선, 축척이니 범례니 어려운 용어들도 쉽게 익혀볼수가 있었어요.

저희집 아이는 이미 사회교과서에서 시험칠때도 나왔던 문제유형이고 그래서 더욱 이해도가

 쑥쑥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지구본에 대해서 파고파고!!

재미난 지구본의 세계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배경지식 쌓고 갈수 있는것이 지구본으로 알수 있는것이 많네 하면서

지나갈수 있답니다.

지구본으로 두지역 거리를 알수 있고, 낮과 밤, 시차의 원리등등을 알수가 있답니다.

특히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이 나와서 실험삼아 해볼수도 있지요.

신기하면서 재미나다고 하네요.

 

세계역사공부를 하면서 세계에 관심을 가질수 있었는데요.

 여러 나라를 찾아보고 할수 있었어요.

최근에 수도찾기등 두아이 함께 놀이로 진행하기도 했는지라 더욱 와닿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제 어렴풋한 기억속에서는 초등학교때보다 중학교에서

 더 열심히 배운것 같은데

요즘은 초등학생도 학교에서 배우나 싶더라구요.

간단하게 배우고 본격 중학교에서 나오겠지 했는데

첫째아이가 나 아는데 해서 깜짝 놀랐던 난류와 한류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지구본으로 역사도 공부할수 있겠는걸요..

하멜은 어떻게 제주도에 왔을까?

정말 왜 그랬을까? 의문을 품으면서 역사와 지리학적인 설명이 가능하더라구요.

정말 구성대박 외치면서 말이지요.

 

 

아이가 연구하듯 지구본을 놓구 찾아보고 하면서 신기해 하더라구요.

나라중심 지구본이라 좀더 크다고 두개중 하나를 가져다 놓구 열심히 연구하더라구요.

정말 대탐험을 할수 있는..

지구본을 보면서 정말 이런방법도 있었구나 하고 깨치면서 말이지요.

요즘은 바빠서 예전만큼 지구본 안봤는데 이책 읽고는 좀 더 지구본과 친해지는 아이랍니다.

역시 알고보는 재미가 있어서 일꺼예요.

한번씩 어디에 위치했는지 나라 이름찾기등 해본것이 다인데 좀더 나아가

 거리나 위도, 경도등등을 알아가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유익한 책은 꼬옥 봐야 되는구나 하고 느낌표를 단 책이었어요.

지구본하나로 알아보는 사회,과학교과가 너무 재미있어 지겠지요..

 

아이가 한번 찬찬히보고 지구본보고 다시한번 보고 하는 복습도 하면서 보더라구요.

그만큼 재미난것 아니겠어요.

신기한 지구본 대탐험이었지요.

사회,과학 배경지식 쌓는책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세계지리와 지구과학 어려운 영역을 쉽게 깨치게 도와주네요.

올 겨울방학은 이책과 지구본과 함께 덜 심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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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4 : 인간들의 무모한 소원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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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4. 인간들의 무모한 소원

아울북 출판


 


드디어 아울북에서 그리스로마신화 14권이 출시되었어요.

만화로 읽는 초등인문학이지요.

우리집 아이들은 그리스로마 신화이야기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모든아이들이 좋아하니 아울북 출시에 이어 베스트 셀러도서이지 않나 싶어요.


 

신기한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인 판타지소설보다

 더 재미나다고 하더라구요.

특이나 학습만화적인 요소가 있어서 교육적인 측면과 함께 만화형식이라

 쉽게 읽고 익힐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일러스트가 빛을 발하는 만화로 만나는 아울북출판의 그리스로마신화는

 술술 넘어가면서 볼수 있다고 하네요.

 

 

생동감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잘 표현한 책이지요.

삼국지로 삶의 지혜를 얻는다면 그리스로마신화로는 창의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얻어갈수 있겠지요.

또한 서양역사의 바탕이 되는 도서지요.


 

그래서 초등아이들에겐 필수인 책인가봐요.

또한 세계 서양역사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지요.


태양신의 아들 파에톤은 어릴때 아이들의 잦은 놀림으로 태양신아들이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동쪽 끝자락에 있는 태양의 궁전을 찾아가는 모험을 하게 된답니다.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태양마차를 끌수있는 소원을 갖게되고

 하지만 뭐든지 조심해야되는 상황은 발생하지요.


 

새벽의 여신 에오스마저도 너무 이쁘다면서 그러더라구요.

과연 무사히 파에톤은 친구들에게 자랑할수 있을까요.


태양신아들도 우리아이들처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지요.

 

하지만 너무 자랑에 신이난 파에톤은 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하게 되고 불로 인해

 북아프리카는 사막이 생겨났고,

 에디오피아인들의 피부는 까맣게 변해 버렸다고 하네요.

아 정말 그래서 하면서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지상이 불바다가 되려는 그순간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가 등장하게 되고...급기야 제우스까지... 


파에톤이야기에 이어 프리기아왕국의 미다스왕의 어리석은소원까지..

그 소원으로 인해 황금같은 궁전에 황금같은 시녀를 거느리게 된 어리석은 미다스왕.

 

 

전원의신 판도 등장을 하네요.

음악의 신 아폴론과의 연주대결을 벌이는 판..

진정한 경연이 벌어지네요.

과연 누가 이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지요.

 

오랫만에 지상세계로 나온 제우스신은 신을 박대한 인간들에게 벌을 내리고

제우스를 극진히 대접한 노부부에게는 상을 내리게 되지요.

정말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은 복을 받듯이 말이지요.

하지만 그 상은 정말 진정한 두사람의 소소한 소망이었지요.


 

이처럼 무모한 소원은 파멸을 가져오고 서로의 행복을 위해 살아간다면 이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이라는  

이야기를 끝으로 14권은 끝이 나지요. 

신과영웅들의 이야기에서 재미난 흥미가 생기게 되고 상상력이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아요.

인간의 욕심에 대해서 생각이 든 그리스로마신화편이었답니다.

 

 

부록으로 이렇게 똑똑해지는 신화이야기를 다시한번볼수있답니다.

앞에서 재미난 만화로 일러스트로 봤다면 뒤에서는 찬찬히 읽어가면서

재미난 신화이야기와 퀴즈를 접해볼수 있었어요.

 

이렇게 등장인물을 카드로 만날수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도를 쑥쑥 올려준답니다.

재미난 신화이야기에 빠져서 신들의 이름을 나열하면서 학교가면 아이들에게

 이야기 들려주기도 한다니..

아이들 사이에서 모르면 안되는 주제꺼리라고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다가오는 겨울방학 1권~14권까지 열심히 읽으면 더욱 서양역사의 흐름을 잡아줄것 같지 않나요~

 

너무재미있다고 이렇게 집중해서 보고있답니다.

보다가 보니 신들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보다가 푹빠져서 아예 누워서 자리를 차지하는 아이랍니다.

자기도 모르게 몰입감에 열심히 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바로 바로 넘어가게 된다는..

그리고 일러스트들이 너무 이쁘고 재미나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그래도 무모하지만 도전의식을 지닌 파에톤이 부럽기는 하다고 하더라구요.

비록 실수는 했지만 태양의마차라는 큰 마차를 몰아보았으니 말이지요.


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그리스로마시리즈의 14번째 책이랍니다.

아이가 이책을 다 읽고는 나라면 이런 소원을 이야기 했을텐데...하는데..

그 소원들은 다 엄마에게 바라는 소소한 것들이더라구요.

무모한 소원과 욕심은 버려야 한다는 아이는 이책읽고 느끼는 바가 많은가봐요.


이처럼 교훈과함께 재미난 책읽기활동이 가능한 책이랍니다.


시리즈마다 새로운 신들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몰랐던 상식까지 접해주니 아이의 배경지식을 쌓아주는 도서로

겨울방학중 꼬옥 읽을 책으로 강추합니다.


아이들이 책에 빠지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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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나를 괴롭히는가 - 내 몸과 정신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끊어내는 법
에린 K. 레너드 지음, 박지선 옮김 / 빌리버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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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나를 괴롭히는가

빌리버튼 출판

#당신은왜나를괴롭히는가 #빌리버튼 #에린k레너드 #괴롭힘 #갈등 #관계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20여 년간 잘못된 관계에 놓인 수많은 이들을 상담하고 관계 갈등, 괴롭힘, 감정적 고통을

연구한 임상심리학자인 저자가 출판한 쉽게 읽는 심리학서라 더욱 관심이 갔어요.

우리 아이도 초등고학년이지만 중학년때 무리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해서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이 책을 볼수가 있었어요.

그것뿐만 아니라 제가 겪었던 직장내 분위기를 생각하면서 읽어볼수가 있었지요.

저저럼 경험이 있는 사람이 보더라도 요긴하겠지만 경험이 없어도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더욱 읽어봐야 되겠더라구요.

일명 정신적학대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니 말이지요.

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무조건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답니다.

 

두사람의 관계에서도 일어날수 있는일이며, 세명의 아이들이 있을때 한아이는

소외된다는 왕따가 있지요.

투사적 동일시라는 말을 알게 되더라구요.

투사적 동일시는 아이들에게도 나올수가 있다고 하네요.

부부간에도 나타날수 있다니..한사람이 아니라서 그렇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한사람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그 사람을 물건처럼 대하는 대상화가 있다고 하네요.

심리학적으로 팍팍 이론되니 더욱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투사자와 수용자의 관계를 알수가 있었어요.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자신이 불이익을 받는것처럼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주위에서도 여럿봤는데 책에서도 나와서 우와 싶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나의잘못을 전가한다고 하기도 하면서 어쩔땐 무시아닌 무시를 하는데 말이지요.

자기잘못을 꼬옥 남에게 전가하는것 처럼말이지요.

왜 어떤 아이는 남을 괴롭히는 아이가 되는가 하고 알아볼수 있었어요.

영아기에 애착관계형성이 참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많더라구요.

 

 

수용하는 경향은 대를 이어받는다해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

TV에서 보면 주인집에서 일하는 사람은 나중에 그 자녀들이 커서도 주인관계가 아닌데도

그렇게 되는 장면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것과 비슷할련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장내 괴롭힘의 사례도 나오던데 정말 직장다니는사람이라면 공감할것 같아요.

저또한 그런상황들 많이 보고 한터라 말이지요.

 

 

괴롭힘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제시가 되더라구요.

투사자에서 정중하고 단호하게 맞서는 방법이라던가, 괴롭히는 사람은 삶 저쪽에

 제쳐두기를 하래요.

저는 삶 저쪽에 제쳐두기 하는 편이네요.

아무리 그사람이 나를 욕하고 왕따를 하더라도 저는 무시하면 되니까 하는 생각에

그냥 굳굳히 생활하지요.

아직 미성숙인격체인 아이는 그것이 안될때가 많지만요.

그럴때는 이책 처럼 당당하게 맞서라고 하겠지요.

 

잘못된 관계의 사슬을 끊어내는 방법이라 괴롭히는 상대를 제대로 분석하여

복잡한 인간관계 먹이사슬같은 관계를 끊어낼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이처럼 인간관계에서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상황과 그 상황을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심리학적인 측면으로 나와서 이해하면서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우리모두 상대에게 공감하고 배려하고 훈훈하게 다가간다면 왕따니 상대에 대한

 무시가 없을텐데말이지요.

한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 있으면서 일어날수 있는 투사자와 수용자의 관계나 방어기제에 대해서

알아가는 책이었어요.

유익하게 볼수있게 나또한 사람을 대할때 어떤 쪽일까 하면서 읽어볼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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