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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대탐험 -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 지리와 지구 과학
와타나베 가즈오 지음, 김소영 옮김, 고이즈미 다케에이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지구본 대탐험
상상의집
상상의집에서 신간이 출시되었네요.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지리와 지구과학책이라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갔던
'지구본 대탐험' 책이랍니다
저희집에는 전집세트와 단행본등이 있는데요.
마침 저희집에 전시된 전집중에서 찾아볼수 없는 지리전문책이라서 더욱 반겼지요.
서점에 들려 지리전문책 주세요. 했더니 시중에 출판된 지리책전문이 없다고 해서
못샀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저 같은 엄마를 위해서 열공하는 아이를 위해서 출시된것 같아요.
3학년에 올라가면 사회를 새로이 배우게 되면서 교과공부도 할겸 지리를
제일 많이 걱정하기도 하고,
유아기때 지구본과 함께 하는 활동에서 너무 좋아해서 지리학에 빠진 아이들도 있지요.
저희아이도 그래서 장만한 지구본이 아직도 있답니다.
지구본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책이 얼마나 요긴한지 몰라요.
엄마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지구본 보는법에서 부터 지구본읽기까지 섭렵하는것 같아요.
또한 초등3학년부터 중학까지 교과연계가 된다니 더욱 유익한 책이지요.
지구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 되지요..
지구본은 지구를 꼭 닮은 작은 모형이니까요.
바다로 체험을 갔을때 바다끝은 어디일까? 하는 질문은 유아기때 다 한번쯤은 했을것 같아요.
책으로 만나는 지구에 대해서 설명이 너무 잘되어 있더라구요.
딱 초등눈높이지요.
저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이론을 공부하는것 같았답니다.
쉽게 설명되어 이해하기 쉬웠다고 아이는 그러더라구요.
어려운 용어도 쉽게 가르쳐주는 책이었어요.
주제나 사용법에 따라 만들어진 다양한 지구본이 있다는 사실..
저희집에도 지구본이 두개나 있는데 몰랐었네요.
아이가 이책읽으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고 하면서 읽더라구요.
앞으로 사회, 과학공부에서도 많이 쓰여질 이론들이지요.
경선과 위선, 축척이니 범례니 어려운 용어들도 쉽게 익혀볼수가 있었어요.
저희집 아이는 이미 사회교과서에서 시험칠때도 나왔던 문제유형이고 그래서 더욱 이해도가
쑥쑥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지구본에 대해서 파고파고!!
재미난 지구본의 세계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배경지식 쌓고 갈수 있는것이 지구본으로 알수 있는것이 많네 하면서
지나갈수 있답니다.
지구본으로 두지역 거리를 알수 있고, 낮과 밤, 시차의 원리등등을 알수가 있답니다.
특히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이 나와서 실험삼아 해볼수도 있지요.
신기하면서 재미나다고 하네요.
세계역사공부를 하면서 세계에 관심을 가질수 있었는데요.
여러 나라를 찾아보고 할수 있었어요.
최근에 수도찾기등 두아이 함께 놀이로 진행하기도 했는지라 더욱 와닿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제 어렴풋한 기억속에서는 초등학교때보다 중학교에서
더 열심히 배운것 같은데
요즘은 초등학생도 학교에서 배우나 싶더라구요.
간단하게 배우고 본격 중학교에서 나오겠지 했는데
첫째아이가 나 아는데 해서 깜짝 놀랐던 난류와 한류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지구본으로 역사도 공부할수 있겠는걸요..
하멜은 어떻게 제주도에 왔을까?
정말 왜 그랬을까? 의문을 품으면서 역사와 지리학적인 설명이 가능하더라구요.
정말 구성대박 외치면서 말이지요.
아이가 연구하듯 지구본을 놓구 찾아보고 하면서 신기해 하더라구요.
나라중심 지구본이라 좀더 크다고 두개중 하나를 가져다 놓구 열심히 연구하더라구요.
정말 대탐험을 할수 있는..
지구본을 보면서 정말 이런방법도 있었구나 하고 깨치면서 말이지요.
요즘은 바빠서 예전만큼 지구본 안봤는데 이책 읽고는 좀 더 지구본과 친해지는 아이랍니다.
역시 알고보는 재미가 있어서 일꺼예요.
한번씩 어디에 위치했는지 나라 이름찾기등 해본것이 다인데 좀더 나아가
거리나 위도, 경도등등을 알아가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유익한 책은 꼬옥 봐야 되는구나 하고 느낌표를 단 책이었어요.
지구본하나로 알아보는 사회,과학교과가 너무 재미있어 지겠지요..
아이가 한번 찬찬히보고 지구본보고 다시한번 보고 하는 복습도 하면서 보더라구요.
그만큼 재미난것 아니겠어요.
신기한 지구본 대탐험이었지요.
사회,과학 배경지식 쌓는책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세계지리와 지구과학 어려운 영역을 쉽게 깨치게 도와주네요.
올 겨울방학은 이책과 지구본과 함께 덜 심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