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안녕하니? 오늘의 청소년 문학 18
한정영 지음 / 다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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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그거너사(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있다면, 소설에는 ‘너희는 안녕하니?‘가 있다! 제목에서 뭔가 짠~한 여운이 느껴지는 이 소설은 각 챕터마다 아이돌 노래부터 재즈나 팝까지, 다양한 음원을 탑재해 놓은, ‘멀티미디어 적인‘ 소설이다. 읽으면서 들을 수 있는...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음악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것. 말로는 간단한데, 결코 쉽지 않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요즘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 #너희는_안녕하니?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그것을 향해 잘 해나가고 있는지 따뜻하게 물어봐주는 책이라고 해야할까.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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