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 - 나라를 사랑한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어거스타 스티븐슨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어거스타 스티븐슨 글

로렌스 드레서 그림

오소희 옮김

리빙북 펴냄

 

 


<조지 워싱턴>은 리빙북에서 나온 <위인들의 어린시절>시리즈 중 한 권.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 1940년대에 처음 발간되어 인기를 끌었던, 사가 깊은 위인전 시리즈다.

 

 

글밥의 양과 서체, 그리고 그림 등이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특히 그림의 경우 영화 <프린스 앤 프린세스>에서 나온 실루엣 애니메이션처럼

그림자의 실루엣만 표현하여 색다른 느낌을 준다.

 



위인들의 업적이나 위대하고 훌륭한 점, 성취한 것들 보다는 위인들의 어린 시절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지금의 어린이들과 다름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고, 친구들과 뛰어놓고, 잘못하면 혼이 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위인이 될 수 있었던 성실함, 지혜, 좋은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여 어린 독자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어린 시절의 일화들로 구성되어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딸아이가 쓴 독후록을 보니 정말 어린 시절 얘기로 주로 썼더라^^
 

 

 

 

 

조지 워싱턴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편안하게 살 수 있었지만 군인이 되어 나라를 위해 싸웠다.

당시 군인은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제대로 없이 정규 군대도 없었다.

이런 아메리카아의 군대가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대영제국에 맞서 싸웠다.

군인들은 대부분 자원한 농부들.

 

 

조지 워싱턴이 어릴 때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목수, 통장이, 대장장이, 뱃사공 등의 일을 하면서

익혔던 댜양한 기술이 전쟁에 아주 요긴하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조지 워싱턴은 지금까지도 미국 국민들의 마음 속에 지도자로 남아있다.

 

 

 

 

 

또 뒷부분에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고, 함께 생각해보는 코너가 있어서

독자들은 읽었던 내용과 본받을 만한 점을 리마인드할 수 있다.

연표도 함께 실려있다.

 

 

 

외국의 위인들 시리즈가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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