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동> 돼지갈비찜 순한맛 + 매운맛
이번 여름처럼 더운 여름도 별로 없었던듯 한데 이 무더위와 싸우려니 식구들 입맛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워서 매일 매일 찬 음식만 찾는 식구들을 위해 온 식구들이 좋아하는 갈비가 생각이 나 푸드마트에서 마침 저렴하게 나온 화평동 돼지 갈비찜을 주문했습니다..
마침 순한맛과 매운맛이 동시에 온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두말할 것도 없이 바로 주문했습니다..ㅋㅋ
배송은 역시나 빠르더군요.. 저녁 늦게 주문했더니 그 다음 다음날 왔습니다..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담겨서 아이스팩 까지 동봉이 되 있어서 안전하게 잘 도착 했습니다..
마침 한참 덥다가 비가 올때라서 아이스팩이 다 녹지 않은 상태로 배송이 되 한시름 놓았습니다..
드디어 내용물..
순한맛과 매운맛 800g 씩 들어있더라구요.. 식구들 입맛에 맞게 좋았습니다..
매운맛 좋아하는 신랑 따로 저랑 아이들은 순한맛으로 다가..ㅋㅋ
보기만 해도 맵게 보이시죠? 정말 매웠습니다.. ㅋㅋ
요건 순한맛.. 아이들하고 저하고 셋이서 먹으니 양이 조금 적었어요..ㅋㅋ
두 개다 양념이 되 있어서 그냥 그대로 뜯어서 냄비에 올려 졸이기만 하면 끝.. 정말 간편하고 편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양념국물이 조금 작아서 약한 불에서 졸인다고 졸였는데도 덜 졸여졌는지 뼈에서 살이 잘 분리가 안되 뜯어먹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어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을 평가 하자면 순한맛 보단 매운맛이 훨씬 감칠맛 나고 맛있었습니다.. 매운게 은근 땡기더라구요..
양도 한끼 먹으면 아주 딱이어서 싸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국물을 조금만 더 넉넉하게 넣어주시면 좋겠다는 것..
종종 애용해야 겠습니다.. 바쁘고 시간 없을때 식구들 입맛 확 땡기룻 있는 메뉴는 뭐니 뭐니해도 고기가 최고지요..
아무래도 종종 주문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