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조종사 & 항공기 승무원 - 자연계열 사회계열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 3
와이즈멘토 글, 박지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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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좀더 구체적이고 좀더 현실적으로 꿈을 꾸며 그려 나갈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선 직업 교과서 시리즈가 있어 눈길을 끈다..
요 근래에 들어서 직업을 소개하는 책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 주니어김영사에서 나온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는 기존에 많이 보던 책들과 차이가 있는 그런 책인것 같다.
기존의 책들은 직업에 대해서 소개와 정보만 쭈욱 열거한 책들이 대 다수인데 반해 이 책은 지식과 정보는 물론 어떤 방향을 잡고 어떻게 준비 하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직업군의 장단점은 물론 내 아이와 적성이 어느 정도 맞는지도 테스트를 해 볼수 있게 구성이 되 있어 활용도가 아주 높은 그런 책이었다..



주니어김영사에서 나온 초등.충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적성 개발 안내서 "직업 교과서 시리즈" 3권 항공기 조종사 항공기 승무원 편이다.
이 시리즈 처음으로 봤는데 구성면에서 참 마음이 든다.
이 책은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로 진로 교육 목표에 맞춰,초등 과정에서 알아야 할 직업 정보를 소개함으로서 주도적으로 탐색을 할수 있도록 구성을 해 놓았다고 소개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직업을 소개하기에 앞서 이 책을 읽을 아이들에게 인류 비행의 역사에 대해서 짧막하게 나마 소개를 함으로서 아이들에게 사전 지식을 소개하면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어 마음에 들었다..
무작정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조종사, 승무원에 대해서 소개부터 하고 있었다면 이 직업군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은 흥미도가 떨어질 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첫 비행은 라이트 형제로 대부분 알고 있는데 조지 케일리가 고안한 비행기가 최초의 비행기였다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사진과 함께 삽화가 적절이 섞여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조종사와 승무원들을 소개 받을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조종사에 대해서만 소개하고 있지 않고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를 소개 함으로서 아이들이 좀더 넓은 지식을 쌓을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여객기는 취항한지 27년만에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를 내어 운행이 중단 되어 지금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단다..



그리고 조종사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며 어떤 과정을 거쳐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소개를 하고 있어 꿈을 꾸는 아이들에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나와 어느 정도 적성이 맞는지도 테스트 해 볼수 있게 따로 소개를 하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무척이나 반가워 하지 않았을까 싶은 부분이다.



그리고 내 아이가 조종사와 승무원을 꿈 꾸고 있다면 우리 부모들과 교사들이 지도 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이렇게 따로 할애를 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수 있어 반갑지 않았을까 싶다.. 내 아이가 꿈을 꾸고 있어도 막상 우리 부모들이 지식이 없다면 올바르게 소개해 주고 도움을 줄 수 없을 터 우리 부모들도 도움을 받을수 있게 신경을 쓴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 조종사와 함께 소개하고 있는 승무원이다.. 승무원도 앞에서 소개하고 있는 조종사와 별반 다를것 없이 똑같은 구성으로 소개를 하고 있다.
요즘 여자 아이들 중에는 하늘의 꽃 이라 불리는 승무원을 꿈 꾸는 아이들을 많이 볼수 있다..
지금은 여 승무원이 대 다수지만 예전엔 남자들이 대다수 였다니 세월의 흐름에 따라 직업들도 변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승무원이 궁금한 아이들이라면 이 책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조종사와 똑 같이 소개를 하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으며 꿈을 꾸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이렇게 돌발퀴즈로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중요한 사항들을 체크 하는 센스..
이 퀴즈를 풀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할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험활동을 할수 있는 곳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게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직접 가서 체험해 보고 직접 겪어 보면서 자신의 적성과 자신이 생각하고 꿈꾸는 이상적인 직업이 맞는지를 체크해 보는 것도 아주 중요한 과정이 아닐까 싶다..
요즘은 직업 체험관들이 있어 가서 체험을 해 보지만 너무 짧은 체험 활동에 실망을 하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곳들은 그런 체험관들과는 다르지 않을까 싶다..



이 시리즈 총 30권에 걸쳐서 100개의 직업들을 소개 한다고 하니 내 아이가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군의 책은 한번쯤 꼭 봐야 할 책인것 같다..
우리 아들은 아무래도 17권 운동 선수& 사회 체육 지도자를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ㅎㅎ



진로교육 내 아이의 꿈을 실현 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 과정이 되어 버린 요즘이다.. 그 만큼 진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이젠 더 이상 말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인식하게 되는데 이 책이 그 창구가 될수 있지 않을까 싶어진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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