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천> 수제등심돈까스 + 치즈돈까스

 

 

옛날이나 지금이나 간식으로 좋아하는 돈까스가 아닌가 싶다..

어른인 나도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오죽이나 할까...ㅎㅎ

가뜩이나 학교 갔다 오면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그 동안 푸드마트에서 눈독만 들였던 눌천 수제돈까스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왜 그렇게 긴지..ㅎㅎ

드디어 오늘 온다는 소식에 저녁 메뉴는 돈까스로 낙찰..

 

 

이렇게 아이스팩과 함께 등심돈까스 130g 6장 + 치즈돈까스 130g 4장 종 열장이 왔다..

생각보다 큼지막한 크기에 왜 그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한 팩당 두개씩 들어있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하나씩 해동해서 먹으면 아주 좋을듯 하다..

오늘은 오자 마자 바로 시식..

 

 

오늘은 아들이 축구를 가는 날이라 저녁을 빨리 먹어야 해서 더욱더 좋았다..

간편하게 돈까스만 익히면 끝... 그야 말로 시간 절약.. 바쁠땐 가끔 이용해도 좋을듯 하다..ㅋㅋ

직접 손으로 만든다니 그 맛도 무지 기대가 된다..

 

 

유통기한도 아주 넉넉히 12월까지다.. 냉동실에 두고 두고 먹어도 안심이 되는 긴 유통기한..

그런데 너무 유통기한이 길지 않나 싶기도 하다..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까스를 두개를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익혔다..

살짝 한눈 파는 사이에 탔다..ㅠㅠㅠ

꽤 두툼한 두께에 크기도 생각보다 그리 작지 않아 좋은것 같다..

 

 

각종 야채와 함께 ~~식용 접착제를 안쓴다고 하더니 자를때 정말 튀김옷이 분리가 되는게 왠지 믿음이 간다.. 냉동실에 일단 들어가면 해동은 실온에서 하는것 보다 냉장에서 하룻밤 정도 일찍 꺼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돈까스를 먹을수 있다는 팁까지~~

 

집에 있던 간단한 야채와 함께 우리 아들 저 한개를 그 자리에서 뚝딱 헤치우고 축구하러 갔다.

치즈돈까스라서 아이들이 더 맛있어 하는것 같았다..

나와 신랑은 등심돈까스를 먹었는데 시중에서 사먹는 돈까스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

집에서도 맛있게 돈까스를 먹을수 있다니 정말 좋았다..

수제돈까스라서 그런지 돼지고기 냄새도 안나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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